애완동물에게 먹이면 안되는 8가지 음식 |
보스톤코리아 2010-11-22, 13:19:08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땡스기빙데이, 크리마스 등 애완 동물 애호가들은 주의를 기울일 때가 왔다. 풍성한 식탁을 넘보는 애완동물들이 눈깜짝할 새 목적을 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realsimple.com에서는 다음과 같은 몇몇 식품들은 애완동물들이 먹으면 치명적일 수가 있으므로 가급적 알아 두고 예방할 것을 권했다.
초콜릿 초콜릿은 심장, 신장,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크 초콜릿과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초콜릿은 테오브로민 함량이 높아 밀크 초콜릿보다 더 독성이 강하다. 초코릿은 모든 애완동물에게 다 위험하다. 애완견들은 이 위험한 초콜릿을 유독 더 좋아한다. 먹고난 후의 증세는 발작, 구토, 갈증, 불안정 증세, 심장박동 증가. 체온 증가 등이다. 포도 및 건포도 신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개와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이다. 포도나 건포도를 먹고 장애가 올 경우에는 부쩍 갈증을 일으키고, 방뇨, 무기력, 구토 증세를 수반한다. 마늘, 양파 개나 고양이의 경우 마늘을 먹고 이상이 올 경우 적혈구 손상, 무기력 증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붉은 색 소변을 보거나 무기력 증세를 수반한다. 자일리톨 개의 경우 자일리톨이 들어 있는 무설탕 껌이나 사탕을 먹었을 경우 중독 증세가 빨리 일어나 혈당 수치를 급격히 떨어뜨려 간질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그외에도 구토, 무기력, 균형 감각 상실 등의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알코올 음료 신경 기능을 저하시켜 알코올 중독, 또는 혼수상태, 심지어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알코올 음료는 모든 동물들에게 해롭다. 발작, 혼수상태, 호흡곤란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익지 않은 이스트 및 빵 반죽 이스트가 들어간 밀가루 반죽을 먹었을 경우 이스트가 발효 되는 과정에 만들어진 알코올이 소화기관에 가스를 차게 만들고, 독이 될 수 있다. 모든 애완동물에게 좋지 않지만, 개는 그런대로 먹는다. 복부 팽창, 구토, 호흡곤란, 발작 증세를 나타 낼 수 있다. 마카다미아 너츠(Macadamia Nuts) 급성 후지(後肢) 마비가 올 수 있는 견과류 마카다미아는 특히 개에게 좋지 않다. 섭취 후 3~12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대개 24시간 내에 종료 된다. 몸무게 1kg당 2g의 섭취는 위험하다(0.9g per 1pound of body weight). 혼수상태, 구토, 사지 기능장애, 마비증세, 복통, 몸 떨림 증세, 관절의 유연성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의 미성숙 과육과 씨와 껍질에는 펄신(Persin)이라는 독성이 있어 애완동물의 심장근육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새의 경우 더 민감한 반응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개의 경우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고, 새의 경우에는 호흡곤란, 혼수상태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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