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주 재산세 올해 평균 $200인상
보스톤코리아  2016-01-19, 22:48:42 
(보스톤=보스콘코리아) 한새벽 기자 =매사추세츠 주택 소유주들의 재산세(Property taxes)가 한 가구 평균 약 $206 정도 인상된다. 

보스톤 글로브가 351 커뮤니티 중 328 커뮤니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평균 단독가구 주택의 재산세는 $5,438로 지난해 $5232에 비해 3.9%인상됐다. 이 같은 재산세 인상은 1가구주택 가격이 3.8%인상된 $383,606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글로브에 따르면 328개 타운 중 46개 타운은 평균 6퍼센트 이상의 재산세가 인상된다. 브루클라인의 경우 $825이 인상되며 렉싱턴의 경우 $764, 뉴튼은 $637인상된다. 반면 써머빌은 $166, 케임브리지는 $29, 보스톤의 경우 $15 인상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같은 재산세 인상폭이 높은 이유는 주정부의 지방 보조금 축소와 자산 가치 상승이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지방 보조금의 축소가 계속된다면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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