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대학(BU) 국제교류센터에서 2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발전하는 아시아”라는 주제 아래 동아시아 컨퍼런스가 성공리에 끝마쳤다.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동아시아 컨퍼런스는 BU 학생 외에 대중에게도 오픈되어 참석자 모두 자연스럽게 동아시아의 발전된 모습과 향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13일 금요일 오후에 열린 컨퍼런스 오프닝은 많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스톤 대학의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각 나라의 전문 교수들이 나와 각 지역의 정치적, 경제적 특징을 설명한 후 질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토마스 버거(Thomas U. Berger) BU 교수는 일본 정치, 조셉 퓨스미스(Joseph Fewsmith)교수는 중국, 윌리엄 그림스(William W. Grimes)는 동남아시아, 제이 킴(Jay Kim) 한국인 교수는 한국 정치와 경제, 로버트 로스(Robert S. Ross) 보스톤 칼리지(BC) 교수는 아시아 대륙과 대미 교류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을 했다.
조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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