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미국 내 안전한 대도시 33위, 우스터 45위
뉴욕은 123위, LA는 162위, 애틀란타는 165위
??????  2024-10-10, 17:34:25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는 보스톤의 다운타운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는 보스톤의 다운타운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개인 재정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발표한 미국 내 가장 안전한 도시에 보스톤이 33위, 우스터가 45위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범죄율을 비롯한 주요 지표들을 바탕으로 도시의 안전도를 평가했다. 월렛허브는 "도시의 안전도는 공중보건, 자연재해, 대량 총기사고, 교통사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측정될 수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점을 41개의 주요 지표로 나누어, 인구가 가장 많은 180개 도시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우스터는 건강보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보험자 비율이 미국 대도시 중 5번째로 낮았기 때문이다. 보스톤은 재정 안전도에서 13위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미국 내 가장 안전한 대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는 버몬트의 사우스 벌링턴, 2위는 와이오밍의 캐스퍼, 3위는 로드아일랜드의 워익, 4위는 버몬트의 벌링턴, 5위는 아이다호의 보이즈였다.

뉴잉글랜드 지역 다른 대도시의 경우 뉴햄프셔의 내슈아는 11위, 맨체스터는 60위,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는 64위에 올랐다. 

익숙한 대도시인 캘리포니아 산호세는 102위, 샌프란시스코는 113위, 뉴욕은 123위, 마이애미는 124위, 시애틀은 126위, 시카고는 139위, 라스베가스는 154위, LA는 162위, 애틀란타는 165위, 달라스는 166위, 필라델피아는 174위였다.

가장 위험한 도시는 테네시의 멤피스(182위), 미시간의 디트로이트(181위), 플로리다의 포트 로더데일(180위), 루이지애나의 바톤루즈(179위), 뉴올리언스(179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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