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득한 씨, 뉴스타 부동산에 합류
보스톤코리아  2016-03-21, 12:10:34 
뉴스타 부동산에 전격 합류한 손득한 부사장(오른쪽)과 백영주 대표
뉴스타 부동산에 전격 합류한 손득한 부사장(오른쪽)과 백영주 대표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올스톤 소재 가나안 부동산 손득한 사장이 개인 부동산 사업을 접고 3월 1일부로 렉싱톤 소재 뉴스타 부동산에 전격 합류했다. 

백영주 대표가 이끌고 있는 뉴스타 보스톤지사 수석부사장 직함을 받은 손씨는 2000년 일본 소유 부동산 회사인 에이블부동산에서 시작해 2002년 손득한 부동산을 개업해 운영해 온 부동산 업계의 베테랑이다. 부동산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에이전트 중에서 두사람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손부사장은 “개인 수준에서 접하지 못하는 뉴스타의 네트워크 망을 이용해 축적해온 노하우와 고객들을 접함으로써 큰 일을 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뉴스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손부사장은 고교를 마친후 일본으로 건너가 유일하게 부동산 학 석사가 있는 명해대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받고 다시 도미했다. 그는 “지난 6년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쓰지 못하고 다른 곳에 집중했었다. 이제 그 지식을 사용하고 싶다. 나의 부동산 지식과 함께 백 대표의 사업 비전, 모토, 스타일을 배워 잘 조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 부사장은 백영주 대표에 대해 “일처리 능력이 아주 뛰어나시다. 비즈니스 마인드, 경영능력, 추진력이 뛰어나 보인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보스톤에서 제일 오래하던 분 중의 하나를 얻었다. 경험이 많고 모르는 게 없다. 다른 직업을 겸하지 않고 풀타임으로 해왔다. 부동산을 파트타임으로 하는데 부동산은 파트타임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언제든지 뛰어나가야 한다.  많은 에이전트들이 손부사장의 리더십에 도움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영주 대표는 지난 2009년 10월 뉴스타를 시작해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스타에이전트를 배출하면서 미국내 지사 중 항상 상위권 매출을 유지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해왔다. 

백 대표는 “2009년도 회사를 시작하면서 같이 하자고 했는데 손부사장이 거절했다. 내가 가지지 못한 면을 가져서 같이 일하고 싶었다. 회사가 크다 보니 필요했다. 인내심이 강하고 성품이 좋다. 바깥에서 회사 경험도 있고 뉴스타 남문기 회장이 바로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손부사장은 “더 큰일을 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다. 팀 뉴스타에 합류했으니 밥그릇 뺏기가 아닌 배를 더 가속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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