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 보스톤' 행사에 바네사 윌리엄스 공연
보스톤코리아  2015-11-23, 13:50:44 
이번 위아 보스톤 갈라 이벤트에 초청된 바네사 윌리암스(우) 마틴 월시 보스톤 시장(좌)
이번 위아 보스톤 갈라 이벤트에 초청된 바네사 윌리암스(우) 마틴 월시 보스톤 시장(좌)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보스톤 시에서 주최한 제 10회 위 아  보스톤(We are Boston Gala) 행사가 지난 17일 화요일 오후 6시 페어몬트 카플리 플라자 호텔(Fairmont Copley Plaza Hotel)에서 열려 1,000여명의 소수민족 시민들이 참석했다. 

‘위 아  보스톤 갈라’ 축제는 보스톤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소수시민을 격려하고 민족적 다양성을 수용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다.  700여 명이 참석했던 지난 해 행사에 비해 훨씬 많은 인원이 참가했으며 행사도 웅대했다. 

축제에서는 각 소수민족나라들의 공연과 세계 각국의 음식이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어 행사의 다채로움을 장식했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는 10주년을 기념해 바네사 윌리엄가 초대돼 라이브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바네사 윌리엄은 “보스톤에서 소수민족의 단합을 위해 이런 행사를 갖는 것은 소수민족 가족에서 자란 여자로서 더없이 큰 행복이다”고 전했다. 

이어 마틴 월시 보스톤 시장의 리더쉽 어워드 시상이 이어졌다. ‘위 아 보스톤 갈라’에서는 매년 이민사회의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월시 시장은 “매년 보스톤 도시와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보스톤은 미국의 이민도시 중 하나이기에 다함께 하나가 되어 발전 하는 도시가되자”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PSP 서비스의 마이크 드와이어씨는 “매년 ‘위 아 보스톤 갈라’ 행사에 참가하지만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활발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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