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신년사 |
보스톤코리아 2014-01-08, 11:28:09 |
존경하는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동포 여러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동맹이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한.미 동맹은 지난 60년간 가장 통합되고 밀접한 동맹으로서 아.태지역 안정번영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작년 5월 한.미 정상회담시 채택된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에 기초하여 양국은 포괄적 전략동맹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과 뉴잉글랜드간의 인적교류와 경제, 문화, 학술협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뉴잉글랜드 지역의 혁신생태계를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노력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혁신생태계 발전을 위해 뉴잉글랜드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한국인 전문직 인력에 대한 비자쿼터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마련, 통과될 수 있도록 미국 의회, 행정부를 대상으로 지지 확보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대상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는 우수한 인적자원 상호교류, 양국 내 좋은 일자리 창출, 상호간 투자 촉진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뉴잉글랜드지역에는 우수한 한인 유학생들이 많이 공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는 이곳 한인들의 미국내 전문직종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민간수요 회복과 재정긴축 완화로 미국경제가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미국 경제의 회복이 한인동포들의 직장과 사업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보스톤 총영사관은 새해에도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말의 해를 맞이하여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동포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달리는 말처럼 힘차게 뻗어가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한인을 대표해 기원합니다. 38대 한인회가 출범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출범과 더불어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인회가 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많은 한인 단체와 종교단체를 방문하여 1000명 정회원 목표를 달성했으며 한인들이 생각하고 계신 한인사회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 임원들을 따듯하게 맞이해 주셨으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또한 소수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있고 많은 분들이 무관심 하다는 것 또한 느꼈습니다. 많은 한인분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했으며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부합하게 이름도 보스턴 한인회로 바꾸었습니다. 한인사회를 위해 미정부에 청원서도 많이 보냈고 한인 과학자들에게 추천서도 써주었습니다. 학생들 행사에도 많이 참여하고 후원했습니다. 정전60주년 기념행사를 하면서 많은 정부인사들을 초청하고 교류도 가졌으며 주정부로부터 한인회가 감사장도 받았습니다. 저는 새해를 맞이해서 한인대표로서 한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한인대표 기관인 한인회는 다른 민족 대표 단체에 비해 많이 열악하고 뒤떨어져 있습니다. 한인회는 항상 어려웠다는 말은 한인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위로의 말은 될 수 있어도 해결책이 될수는 없습니다. 한인회는 직능단체도 아니고 친목단체도 아닙니다. 한인회는 한인사회 대표기능을 하는 우리가 만들고 발전시켜야할 우리를 위한 우리들의 대표 단체입니다. 모든 한인이 바라는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발전은 우리들의 말과 생각으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같이 참여하고 실천할 때 이루어집니다.이제는 한인사회에 대한 무관심의 벽을 과감히 허물어야 할 때이고 꼭 허물어 져야만 합니다. 한인사회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해도 불경기속에 많은 한인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같이 손잡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희망찬 2014년 새해를 맞이합시다.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동포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나간 해는 항상 많은 발자취와 함께 또한 적지않은 아쉬움도 남기며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동시에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새롭고 밝으며 늘 기쁘고 즐겁게 소원의 성취를 기대하게 합니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위상을 높이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본 한인회의 노력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본 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회를 창립한 후 16년의 노정을 지나오면서 구불구불하고 울퉁불퉁한 길도 있었지만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서로가 잘사는 길을 모색하는 가운데 높아진 우리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로가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동포사회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고취된 정신자산은 주류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필히 요구되는 조건이라 봅니다. 전문적인 능력 뿐만 아니라 따뜻한 작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동포들도 있습니다.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참여하여 서로가 나눌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밝게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조국을 떠나 이질적인 문화속에서 새로이 뿌리를 내리는데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한민족이란 확고한 신념을 가져 봅니다! 갑오년, 청말띠의 해인 2014년은 그 어느때보다 상생의 기운이 강하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 협력하고 많이 나누면서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동포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보스톤 코리아 독자 여러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는 금년에 새로 취임하게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 이동문입니다. 2014년 갑오년(甲午年)을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마음 모아 기도 드립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함성이 전세계에 울려 퍼질 지구촌 축제인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는 해입니다. 2014년 지구촌 축제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울려주는 승전보는 그 어느 소식보다도 더욱 진한 감동과 자긍심을 불어넣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리라 믿습니다. 지난 2013년은 지속적인 세계경제 불안속에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이 드셨던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2014년은 대한민국의 큰응원에 힘입어 박차고 뛰는 말과 같이 힘차게 전진하시고 기쁜 보람을 찾으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침체된 미국 경제 때문에 힘들었던 2013년이었지만, 또다시 희망을 가지고 2014년을 맞이합니다. 동포 여러분 한분한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협회는 꾸준한 활동과 또 최초 차세대 포럼 개최와 시민협회 웹사이트(www.KACL-NE.org) 구축 등 바쁜 한해를 보냈습니다. 4월에 샘윤을 연사로 정치인턴 모금 만찬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처음으로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 사무실에 대학생 2 명이 인턴십을 완료했습니다. 1998년 이후로 16년 동안 매해 정치인턴 모금 만찬회의를 거행했고 총 56명의 인턴을 배출했다는데 대해서 정말 자부심을 가집니다. 7월과 8월에는 미셸 우와 를랜드 청을 위한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주최했고, 미셸 우는 샘 윤 이후 유일한 아시안 보스톤 광역시 의원으로 선출돼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대변할 정치인으로 등장하게 됐습니다. 를랜드 청은 이번에 3선으로 선출되었고 지난 수년 간 고등학생 인턴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 10월에는 시민협회 창립 이후 최초로 차세대 포럼(Young Leaders Symposium)을 개최했습니다. 샘윤, 하나 송, 데이빗 김 등 코리언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젊고 유능한 코리안 아메리칸 연사들의 경험과 미래를 위한 비전, 조언은 우리 차세대들에게 유익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김승진 사무총장의 열심을 다한 준비와 네트워크, 이사들로 구성된 sub-committee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김승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Youth Committee를 조직해 차세대 활동을 활성화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성원과 격려에 감사 드리며, 2014년 4월 12일 개최될 정치인턴 모금 만찬 행사에 많은 참가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풍성한 기쁨속에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을 보내고 새 소망이 가득찬 갑오년을 맞이 하면서 보스톤 한인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세계 곳곳에서도 맞이하는 2014년에는 모두 희망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어렸웠던 일들은 삶에 큰 목표를 이루는 과정 중 하나이기에 우리 모두 긍정적인 마음과 자세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두 서로에게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모두 행복해 질거라고 믿습니다. 서로 더 따뜻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기뻐하며 행복한 보스톤 한인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한해를 보내기전에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보면 후회와 아쉬움이 남지만 지난 일들을 돌아보는 것도 앞으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새마음 새뜻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고 더욱 더 한인 사회에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재미한국학교 NE협의회는 정기 연수회와 동요 합창제를 잘 치르었습니다. 임원진들 각자가 맡은 임무를 열심히 해 주셨고 회원학교들의 저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 각자의 소명을 가지고 새해에도 말처럼 힘차게 정진한다면 더욱 발전적이고 희망찬 보스톤 한인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언제나 관심과 후원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과 화평하심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엇그제 2013년 한해의 시작에 희망을 가지고 벅찬 가슴으로 출발한것 같았는데~, 2014년이 벌써 돌아왔군요, 한해를 보내면서 뒤돌아 볼 때에 즐거운 일도 많았고 또 보람된 일도 있었고 또 자랑스러운 일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반면에 가슴 아프고 괴로웠던 일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이제는 새날들로 새희망과 새 계획으로 다시 시작 할수있도록 새해 근하신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보스톤 한인 동포님들과, 보스톤노인회장님, 임원님들 회원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노인들을 대접하며 섬기며 물심양면으로 도와 아름다운 마음을 헌신하신 분들에게 다시 부탁 드립니다. 미숙하고 부족하여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권면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보스톤 한미노인회 회장이 된 것은 나의 의로 된 것이 아니라 , 하나님께서 나에게 좀 더 나이들기전에 건강을 주셔서 봉사하라고 주신 사명임으로 받아 드려,내 힘이 자라는 곳까지, 내 아집과 고집, 내 의견대로 하지 않고 노인 어른이 원하시는 큰 기대에 어그러지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할 것을 약속드려 봅니다, 이세상에는 무슨일이든 혼자는 할 수없으므로 꾸준히 "함께 "하실 것을 믿으며 여러 가지 계획과 포부를 않고 시작해 보렵니다.~ 새해에는 받은신 축복을 많은분들에게 나누워 주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 뉴잉글랜드 지역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가내에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NE과기협(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에서는 지난해, 보다 많은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카데미아냐 인더스트리냐, 한국이냐 미국이냐,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부제로 경력개발워크샵을 MIT한인대학원학생회와 함께 개최하여 어디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내용들을 전달하여 많은 호응을 받기도 하였고, 그동안 저희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차원에서 “보은의 밤”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는 미국의 재정 불확실성 및 출구전략 시행, 중국의 내수중심 성장 정책 전환, 엔저 기조 지속 등으로 인해서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청마(靑馬)의 해라고 불리는 갑오년 새해,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청마처럼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활기차게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과기협에서도 이런 도전적인 여건에서 많은 고민을 안고 계시는 분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들을 기획하고 시행해나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올 갑오년 한해, 모든 분들의 삶에 있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한인 여러분께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인 여러분들의 모든 가정과 직장에 기쁨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해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이하 NEBS) 에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NEBS 는 생명과학의 메카인 보스톤을 중심으로 뉴잉글랜드 지역과 펜실베니아 주의 한국인 생명과학자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1984년에 설립된 이래로, 오늘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미 한국인 생명과학자들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입니다. 현재 지역 내 20여개의 학교, 연구병원, 제약회사, 그리고 바이오 벤처기업 등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NEBS는4월 연례학술대회와 8차례의 월례학술미팅을 개최하여 최신 연구 성과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회원들간의 공동 연구 기회와 인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2000 여명의 NEBS 동문들이 한미 양국의 생명과학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www.nebskorea.org) 를 통해 한미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명과학자들간의 네트워킹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만큼, 제 22회 NEBS연례학술대회를 4월 19일 (토)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Keynote speaker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과학자이자, 뇌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신, 본 협회 5대 회장을 역임하신 기초과학연구원 (IBS)의 신희섭 단장님과, 암관련 기능 유전체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들을 발표하신 하버드 의과대학의 William Hahn 교수님을 모시고 각분야에서 주목받는 연구 성과와 함께, 훌륭한 독립 연구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경험들을 한인 생명과학자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또한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월례학술미팅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실적을 교류하며, 국내외 생명과학 관련 연구 기관 및 연구소 등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NEBS가 미국내 한국인 생명과학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충실히 이끌어갈 수 있도록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성원를 부탁드립니다. 소원하는 모든 꿈을 이루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2014년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갑오년을 맞아 희망과 기대의 새해인사드립니다. 각가정과 사업체에 좋은 일이 넘치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2013년 신년사를 쓴지가 얼마 안된 듯 싶은데 벌써 2014년 신년사를 씁니다. 한숨쉬며 지난 한해를 돌아보니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은 한해였습니다. 헛되이 지나가버린 한해가 아니었습니다. 지나간 열두달을 들여다보니 노력과 분주함의 결실들이 많이도 열려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합창단은 3.1절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탈북난민돕기 자선음악회’를 통해 한인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고 보스턴 한인회 주최로 한국가곡의 밤을 열어 한인사회에 ‘가을의 서정’을 선사했습니다. 보스톤 한인회에서 주는 ‘올해의 단체상’도 수상했습니다. 3월에 창단한 화음보스톤 쳄버는 두번의 훌륭한 연주회로 한인사회에 참신하게 다가왔고 병원 자선연주회들을 통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한인들과 좋은 음악을 많이 나눌 수 있어 참 좋은 한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었고 또 많은 분들이 정성을 다해 한마음으로 힘껏 수고해 주셨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 주시는 합창단 후원이사회와 지인들, 후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새로운 한해가 다가와도 겁내지 않고 반갑게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한인들과 아름다운 시간의 하모니를 나누고 싶습니다. 분주한 이민생활에 힘을 주고 멋진 꿈을 꾸는 감동과 열정의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2014년에는우리 한인 여러분들께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주위와 나누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보스톤 교민 한분 한분 모두에게 즐거움과 평화가 넘치며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재발견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특히 일본과 중국 그늘에 있던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 국력이 강해지는 것의 반영이기도 합니다. 정신분석 학자 칼 융이 문화에 대해 피력한 내용입니다. “인생의 후년기는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어야 하며 단순히 젊은 시절의 연장이어서는 안된다. 젊은 시절은 본인의 발전, 사회적인 지위, 자녀의 양육으로 물론 중요한 시기이다. 이것이 자연의 당연한 목적이다. 그렇지만 젊은 시절의 법칙을 후년기에도 적용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해치고 있다. 그것이 문화는 아니기 때문이다. 문화는 자연의 목적을 넘어서 있다. 혹시, 인생 후년기의 의미와 목적은 문화가 아닐까?” 우리 가슴 속에는 문화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다만 이민생활이나 바쁜 일정에 여유를 못 찾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예술협회와 더불어 한국 문화 활성의 의미와 필요성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한해 남짓 밖에 안된 걸음마 단계의 예술협회를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며 힘 북돋아 주는 여러분들께 감동을 받습니다. 그 성원과 격려가 밑거름이 되어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맞습니다. 예술협회의 신년 첫 행사로 2월 8일에 구정 잔치를 보스톤 미술 박물관 (Museum of Fine Arts) 에서 갖습니다. 중국, 일본 그리고 베트남 문화 단체와 함께 준비하는 이 행사에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하시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귀한 기회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구정 잔치에서 또 앞으로의 예술협회 행사에서 여러분들을 뵙고 인사드릴 수 있기 바라며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새해 인사로 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동포여러분 그리고 바이오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청마의 해’ 인 갑오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2014년 새해에는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한인바이오산업협회 (KABIC: Korean American Bio-industry Council-www.kabic.org)는 전세계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보스톤에서 활동하는 생명과학, 의과학, 제약산업 및 유관 분야에 종사하는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된 미션 중 하나는 한국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의 하나의 축으로 인식되는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인 생명과학산업 중심지인 매사추세츠주와의 교류를 통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간 가교 역할입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한국경제의 제일 큰 축을 이루는 스마트폰 및 반도체 사업을 포함한 IT산업 성장에는 서부의 실리콘벨리와 밀접한 교류와 그곳 재미 한인과학자 및 엔지니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혁신적 치료제를 포함한 새로운 바이오산업의 성장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보탬이 되도록 저희 한인바이오산업협회는 창조경제 2기에 발 맞추어 2014년에는 보스톤을 중심으로 한 뉴잉글랜드 바이오산업과 한국 바이오산업의 교류 확대, 창조경제 포럼 활성화, 한국바이오기업연구소 유치 활동 등을 통하여 동포사회의 교류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미국경제에 대하여 비관론자로 유명한 뉴욕대 루비니 교수도 2014년 미국경제는 “점진적이고 탄탄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2014년 새해는 모든 분의 희망과 꿈이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실현되어 동포여러분들의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 여러분, 새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 국민 건강보험을 의무화하는 오바마케어가 1월 1일부터 실행되었습니다. 오바마케어는 모든 합법적인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게 하였고, 중.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보조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민으로 시작된 한인사회에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입니다. 뉴잉글랜드 거주 한인 중 비 시민권자1만 2천 명, 또한 5천 명으로 추산되는 최저 소득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은 2월 1일부터 발효되는 보험을 구매하십시오. 1월 24일이 가입 마감일입니다. 금년도 최종 마감일은 3월 31일이지만, 되도록 일찍 가입하여 하루라도 먼저 혜택을 받으십시오.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을 주십시오. 건강보험은 이민생활의 향상에 교육과 함께 가장 긴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새해에도 중.저 소득층의 2013년도 연방정부와 주정부 세금보고 사업을 할 것입니다. 2012년도는 110여 건에 달하는 세금보고를 도왔습니다. 매년 바뀌는 세법에 따르는 정확한 보고를 위하여 IRS와 AARP가 마련한 훈련과정을 수료하여, 세금보고 ‘자격증’을 갖추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스턴봉사회가 작성한 세금보고로 인한 문제점이 지난 여러 해 동안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세금보고서의 우송 등 실제 소요경비를 충당키 위한 소액의 기부금을 받고 있으며, 자영사업체의 세금보고는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금보고에 필요한 W-2등의 서류를 2월초 경에 전화번호와 함께 보내 주시면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이메일 주소와 스마트 핸드폰이 없으면 제대로 구실을 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를 돕기 위하여 컴퓨터에 상응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그 사용이 매우 간편한 아이패드 등 소위 태블릿 초보 교실을 요청이 있으면 시작할 계획입니다. 태블릿은 마우스가 필요 없어, 시니어에 매우 적절합니다. 가족들로부터 받은 태블릿의 사용법을 익혀 장년 혹은 노년의 일상 생활을 더 재밌고 흥미롭게 바꾸지 않으시렵니까? 보스턴봉사회는 그 능력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여러모로 미약합니다. 수천 한인의 복지와 직결될 수 있는 오바마케어 가입을 위한 안내에서 겪은 현실이 단적인 예였습니다. 복잡 난해한 보험제도를 신문지상을 통한 안내 글이나 몇 차례의 공개설명회, 전화로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특히 언어와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교민들에게는 개별적인 지원 등 직접 더 다가가는 봉사가 요구되었으나 여의치 못하였습니다. 미국 건강보험제도의 획기적인 변혁에 한인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한인사회가 함께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바마케어뿐 아니라 이민 정착에 겪는 어려움을 한인회 등에 알려, 도움을 구하십시오. 성장하며 풍요해지는 듯한 한인사회의 다른 한 편에는 가려져 있어 소외된 한인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이민의 꿈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는 따뜻한 손길을 함께 건넬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희망을 품고 맞이 하였던 한 해 가 또 다시 우리 모두에게 어김없이 보내야 할 2013년의 끝자락에서 모두는 아쉬움 없이 잘 마무리를 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2014년을 맞이 하시기를 빕니다. 우리 교민 사회가 단합되고 각 가정이 풍성해야 미국 속에서 사는 자손들이 큰 힘을 갖게 되고 모국인 대한민국의 국민이 단결하며 국가가 부흥을 해야 우리 교민들도 해외에서 자부심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데, 돌이켜보면 지난 해에는 우리 해외의 동포들은 모국의 안보를 염려하며 열심히 살고 있었으나 대한민국의 동북아 정세는 강국들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하고 북한의 철없는 지도자는 전쟁 위협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며 국내에서는 각계 각처에 뿌리를 내린 좌경 종북 세력들이 전 국민들을 갈등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으며 정치는 부강한 나라를 후세에 물려주기 보다는 나라야 어떻게 되든 정권 싸움으로 보낸 한 해 이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는 안보에는 나와 네 가 없고 국내 외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의 부속 도서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북한의 집단을 자유 민주주의로의 흡수 통일을 전제로 한 헌법인데 북한을 돕거나 추종하며 대한민국의 헌법에 맞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자 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포기하는 사람들입니다. 너무도 어려운 시기에 모국의 국민들과 우리 해외 동포들과 2세들의 내일을 위하여 나 의 나라 내 모국을 위해 함께 걱정을 하며 지난 해의 아픔과 절망은 뒤로하고 각 가정에 행복 이라는 희망을 꿈꾸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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