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생소한 서머타임제 |
보스톤코리아 2015-03-16, 01:24:13 |
한국에서 이제 막 온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제도인 서머타임제는 18세기 후반 미국의 프랭클린과 1900년대 초반 영국의 윌리엄의 ('일광의 낭비' 에서 서머타임제 언급) 주장으로 등장하였다. 윌리엄의 경우 경제와 건강증진적인 면을 들어 일광절약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기도 했으나, 부결되었다. 가장 먼저 서머타임제를 도입한 국가는 독일로, 세계 1차 대전 중이던 1916년 경제문제를 이유로 국가자원의 서머타임제를 도입한 첫 국가가 되었다. 이 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국가들을 시작으로 점차 도입되면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남미 일부 국가들의 사용으로 전세계로 퍼졌다. 한국에서도 해방 전후인 1949년부터 1960까지 실행하다가 폐지되었고, 88서울 올림픽 개최를 앞둔 87년부터 주요국가와 시간대가 일치해야 한다는 주장하에서 다시 도입되었으나, 2년뒤인 89년 또다시 폐지되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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