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 '도깨비', tvN 메가히트? |
보스톤코리아 2016-11-28, 12:04:01 |
(서울=연합뉴스) 명희숙 기자 = 히트 메이커가 모두 모인 '도깨비'가 곧 베일을 벗는다. 배우부터 제작진까지 기대감을 자아내는 최고만이 모인 '도깨비'가 tvN의 새로운 메가히트 작품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을 잃은 저승사자의 동거를 그린다.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의 첫 판타지 작품이자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여기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공유부터 이동욱 등 화려한 출연진이 가세했다. 김은숙 작가는 "저희 드라마는 이상하고 아름답고 쓸쓸하고 찬란한 작품이다. 판타지를 하고 싶었다"며 "멋진 배우들과 작업을 하게 됐다. 하이라이트를 보고 신나더라. 너무 재밌고 소름끼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은숙 작가는 이번 작품에 오랫동안 러브콜을 보낸 공유와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유씨에게 5년에 걸쳐서 까였다. 이렇게 함께 작품을 하게 됐다. 이번 작품을 함께 하자고 했을 때 '저같은 소심한 도깨비라도 괜찮다면 하겠다'고 답하시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공유는 "드라마가 두려웠다. 제가 특별해서 거절했던 건 아니다. 저의 문제였다. 제게 애정을 보여주셨던 것에 대한 감사인사였다"며 "그 자리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2, 3시간 정도의 미팅이 제 마음을 열수 있는 시간이었다. 작가님만 믿고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고은 또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전작들에서도 좋은 선배들과 함께 했다. 이번 작품에서 공유 선배와 함께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개구장이 같은 면이 있다. 저와 성향이 비슷하다. 장난도 많이 치고 화기애애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자랑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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