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주간 백만 명이 움직인다 |
보스톤코리아 2016-11-24, 17:18:0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추수감사절 주간을 맞아 약 100만여 명의 매사추세츠 주민들이 여행을 떠난다. AAA 동북부지구에 따르면 이는 작년에 비해 5% 가량 증가한 수치다. AAA는 매사추세츠 주의 기름 가격이 안정적이고 실업률도 낮아 이번 추수감사절에 여행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AAA의 대변인은 “매사추세츠 주는 미국 다른 지역보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숫자가 훨씬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AAA는 추수감사절 전후인 수요일과 일요일 사이에 15마일 이상 차량으로 이동하는 사람의 수가 9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교통 체증을 완전히 피하기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며, 최악을 피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AAA는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것이 좋고, 오후 3시에서 8시 사이에는 주요 도로에서 가능한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며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미국 전역에서는 이번 추수감사절에 4,57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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