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의) |
보스톤코리아 2015-01-05, 10:34:09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But I tell you: Love your enemies and pray for those who persecute you.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義)로운 자와 불의(不義)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라 that you maybe sons of your Father in heaven. He causes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the good, and send rain on the righteous and the unrighteous.” – 마태복음 5:44-45 2014년 한국의 10대 뉴스는(조선일보 선정) 1.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 지난 연말까지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233만명. 유병언 전 세모그룹 검거하는데 실패. 그는 변사체로 발견됐는가 하면 60%를 넘나들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40%로 툭 떨어지고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심판론’으로 6월 지방선거 등을 치르려 했지만 오히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무너졌다. 2. 온 국민이 세월호 비극에 시달리며 여행과 공연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소비 심리가 가라앉으면서 1분기에 0.9%를 기록했던 실질 GDP성장율이 2분기에 0.5%로 급락, 올해 GDP성장율은 3%대로 목표 4%를 훨씬 밑돌았다. 3. 통진당이 12월 19일 헌법재판소가 위헌정당이라는 이유로 창당 4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재판관 9명 중 8명이 통진당 해산에 찬성표를 던졌고 소속의원 5명에 의원직을 박탈했다. 해산 결정에 대해 현재는 통진당의 핵심간부와 의원들이 과거 반국가 단체인 민혁당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들의 최종목표가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이기 때문이라고. 4. 청와대 비선 실세의혹: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희 씨가 청와대 핵심비심비서관 3인방 등과 수시로 모여 국정에 개입했다는 내용의 청와대 공직기 강비서관실 문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정 씨측과 박지만 EG회장측과의 권력암투설까지로 비화. 검찰 조사결과 문건내용을 허위로 잠정결을 내리고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행정관)을 구속했다. 5. 박근혜 대통령 “통일은 대박”: 박근혜 대통령은 1월 6일 기자회견서 “통일은 대박”이라며 한반도 통일은 “우리경제가 대도약할 기회”라고 이어 1월 22일 스위스 과보스포럼에서 “통일은 한반도뿐 아니라 주변국들에도 큰 이익을 줄 것”이라 했고 3월엔 독일통일의 상징인 드레스덴에서 대북3대제안을 포함한 “드레스덴 통일구상”을 발표. 7월에는 통일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직접 위원장을 맡기도. 6. 총리 후보 줄줄이 낙마: 세월호 정국 수습을 위해 박 대통령은 5월 국무총리를 포함한 개각카드를 꺼냈지만 2명의 총리후보가 연이어 낙마. 안대희 전 대법관은 변호사 고액수임료 논란으로 6일만에 사퇴. 문창극 전 중앙일보주필은 과거 교회 강연에서 했던 “친일사관(史觀)” 논란에 휩싸여 후보거론 2주일만에 후퇴했다. 결국 박 대통령은 사의를 밝힌 지 60일이 지난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킨 것. 7.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이 시대 리더십의 방향을 보여줬다. 100시간 가량 머물면서 갈등 당사자의 한쪽 편을 들지 않고 성심을 다해 고통을 경청하고 함께 아파했다. 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까지 챙긴 세월호 사건이 그랬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그랬다. 고통에 귀 기울이며 솔선하는 교황의 리더십은 바티칸의 기득권 철옹성도 녹이고 있다. 8. 군(軍)에서 전례 없는 사건사고가 이어져 4월에는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이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로 숨졌으나 3개월 가까이 은폐, 6월에는 22사단의 임모 병장이 부대원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탈영, 추격전을 벌였고 9월에는 신현돈 제1군사령관이 음주운전 문제로 전역조치 되고 10월에는 육군17사단장이 집무실에서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되기도. 9. 땅콩하나 때문에 항공기를 되돌린 재벌 3세: 대한항공 소유주 3세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항공기 회항’ 논란이 연말을 달구었다. 12월 5일 자신이 타고 있던 미국 뉴욕발 KAL(대한항공) 일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땅콩) 서비스를 문제 삼아 이륙 준비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재벌 3세의 일탈행위” 비판이 들끓었다. 국토부는 KAL에 대한 운항정지등제재계획을 발표, 검찰을 조현아 전 부사장의 사범처리 중. 10.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8개월 째 병상에 있다. 이 회장의 입원으로 삼성은 스마트폰 실적둔화의 수렁에 빠지는 등 경영리스크가 불거진다. 제일모직, 삼성SDS 등을 상장하며 이재용 부회장을 중심으로 관리구조 개편 작업을 벌이고 있다. 義의: 事物ㅣ旨 사물신지. 이 글자는 羊양과 我아, ‘나’의 두 글자가 합성된 것. 내가 세상에 사는 동안 내게 관련된 모든 “일(事)”과 “물질(物質)”이 나(我)를 떠나서는 없다는 뜻. 문제는 그 사물이 “내게 반드시 의미와 뜻”을 전하는데 그 “뜻”은 하나님이 내려 보내시기에 “ㅣ旨신지”로 불리는 것. 예를 들면 내가 태어난 가정, 어머니와 아버지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는 불가능하고 그 두 분 사이에 “내”가 태어난 것도 하나님의 뜻(ㅣ旨)이 반드시 담겨 있다. 문제는 이 하나님 뜻(ㅣ旨)을 나나 내 주변 인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은 기도(祈禱)를 통한 순종 밖에는 길이 없다. 기도는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하는 유일한 통로이자 수단이어서다. 해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主祈禱)문에서도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 마태복음 6:10 다시 말해서 기도는 하나님의 뜻(ㅣ旨)을 확인하는 통로인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뜻을 하나님 것으로 고집하거나 우격다짐을 쓰는 데서 ‘믿음의 고난’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마치 자신이 하나님으로 착각하는 부작용을 일으키는 교파나 교회들이 많다. 羊자를 분석하면 八(구원)이 하나님(一), 예수님(二) 그리고 성령님(三)께서 하늘(天國)에서 땅으로 내려온 형상이 羊자다. 그 羊 밑에 我(吾也己稱오야기칭: 나 아 또는 우리 아 또는 此也차야: 우리 아로 해석한다.) 해서 我는 내 손(手)에 전쟁할 수 있는 무기 창(戈)이 잡혀져 있다는 것. 내 생활이 羊(또는 하나님 삼위일체)의 뜻으로 이 땅에 보내져서다. 해서 羊이 이 땅에 보내진 까닭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but you must eat from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for when you eat of it you will surely die.” – 창세기 2:17 바로 이 죽음에서 우리를 살리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생의 주(永生之主)로 이 땅에 오셔서 죄가 없으신데 죄인으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셔서 돌아가신 것. 해서 무죄한 양(羊)이 나(我 또는 우리)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신 것. 따라서 내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한 영원한 죽음(永死)은 없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린 영원한 생명의 피 때문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Jesus said to her(Martha),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 요한복음 11:25,26 을미년 羊띠 해에 예수 그리스도, 임마누엘(Immanuel: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만나면 永死(영사)에서永生(영생)으로 영원히 옮겨 앉을텐데… 영생 만세!!!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1] |
Yh c | |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23 이에 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19 Thou believest that there is one God; thou doest well: the devils also believe, and tremble. 20 But wilt thou know, O vain man, that faith without works is dead? 21 Was not Abraham our father justified by works, when he had offered Isaac his son upon the altar? 22 Seest thou how faith wrought with his works, and by works was faith made perfect? 23 And the scripture was fulfilled which saith,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imputed unto him for righteousness: and he was called the Friend of God. 24 Ye see then how that by works a man is justified, and not by faith only. 25 Likewise also was not Rahab the harlot justified by works, when she had received the messengers, and had sent them out another way? 26 For as the body without the spirit is dead, so faith without works is dead also. James 2:19-26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4 Then said Jesus unto his disciples,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Matthew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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