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사고,팔고


행콕 아파트 2월 말에 입주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2014-01-22, 02:01:18 현우아빠	추천수 : 545 \| 조회수 : 9067

IP : 71.XXXX.33.229

몇 가지 변동 사항이 있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집과 살림 일체를 인수하시면 좋고요.... 혹시 살림이 있으신 분은 집만 인수하셔도 괜찮습니다.
집의 인수시기는 2월 중순~3월 중순까지 가능합니다.
또는 3월말까지는 sublet 형식으로 사시다가 4월 초부터 정식 계약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는 경우 1달 정도 렌트가 오르지 않은 가격으로 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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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때문에 저희 가족(4인 가족)이 2년 동안 살았던 집이고요….. 작년에 재계약시에 office쪽에서 겨울에 끝내는 걸 싫어해서 어쩔 수 없이 3월 말까지 계약을 했는데, 제가 3월에는 한국에서 일을 시작해야 해서 이렇게 보스턴코리아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office에 물어봤더니 저희 집을 3월에 누가 입주하게 되면 Deposit을 돌려주지만 3월에 비어있게 되면 Deposit을 돌려줄 수가 없다고 해서요…..
 
잘 아시겠지만 행콕빌리지는 보스턴 지역에서 워낙 한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조건을 많이 갖추고 있고 그러다보니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도 유명합니다. 저희도 한국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행콕은 제외하고 생각했다가, 이것 저것 따지고 보니 결국 행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재계약까지 해서 2년을 살게 되었습니다.
 
행콕빌리지의 장단점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장점으로는
1. 마루바닥이고 바닥난방이 된다. 모든 집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바닥난방이 되는 집은 그냥 한국 집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행콕은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애들이 알러지가 있어서 카펫은 왠지 불안해서요…… 
2. 학교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스쿨버스를 태우거나 라이드를 해주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행콕은 행정구역상으로 보스턴에서 브룩라인에 걸쳐있고 행정구역에 따라서 다른 학교를 가게 되는데 브룩라인 쪽은 가까운 Baker school에 다니게 됩니다. 제가 듣기로는 Baker가 꽤 괜찮은 학교라고 들었고, 경험적으로 저희 애들을 봐도 미국학교 치고는 공부를 좀 많이 시키는 것 같습니다. 한국 ELL 선생님이 두 분 계신 것도 좋은 점이고요.
3. 세탁기, 건조기를 모두 갖춘 집들이 있어서 공동세탁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역시 모든 세대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지만요……
4. 아파트라서 관리가 비교적 잘 되는 편이다(눈 치우기, Maintenance(수리) 등)
5. 개인 집과 비슷한 생활은 맛볼 수 있다. 복층의 좁은 집들이 옆으로 쭉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보니 집집마다 앞마당과 뒷마당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애들이 뛰어 놀기에는 최고의 조건이고 바베큐 등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애들이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집안에 계단이 있다고 너무 좋아하던 기억이 납니다.
6. 전기세와 한 달 25불의 주차비를 제외하면 다른 공과금이 별로 들지 않는다. 참고로 저희 집 전기세는 한 달에 50~70불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유선TV, 인터넷은 한국에서처럼 별도 입니다.
 
단점으로는 
1. 대중교통이 안 좋다. 셔틀은 사실 많이 기대를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거의 버스 앞뒤로 붙어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스턴 시내나 롱우드 쪽으로 출퇴근 하시는 경우 차를 가지고 다니기는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대중교통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 같습니다.
2. 둘째도 교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걸 꼽자면 한국사람이 많다는 게 될 것 같습니다. 때로는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요.
3. 건물이 오래되었고(하지만 대부분 보스턴 건물이 그렇습니다) 같은 2 bed라도 대부분의 다른 아파트보다는 좀 작은 느낌입니다. 리노베이션 되지 않은 집은 화장실이 한 개 밖에 없는 것도 좀 불편한 점이고요…… 물론 그만큼 상대적으로 렌트가 저렴하기는 합니다만...... 4. 오피스에서 겨울철(1-2월) 계약종료를 기피한다.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의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1. 앞서 말씀드렸지만 마루바닥이고 바닥난방이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무지 따뜻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 blizzard가 와서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데도 방은 후끈후끈합니다. 창을 열고 싶을 정도로요…… 제가 Maintenance에서 온 사람에게 듣기로 여섯 집이 한 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저희 집과 옆집 사이에 보일러가 있어서 저희 집이 더 따뜻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여담으로 저희 집은 특히 목욕탕 바닥이 엄청 따뜻해서 정말 찜질방에 들어간 것 같고 가끔 목욕탕 바닥에 눕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보스턴에서 지내는 동안 추위 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워서 고생은 했었지만…. 혹시 가족들이 추위를 많이 타시는 편이라면 강추입니다. 대신에 몸에 열이 많으신 분께는 저희 집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참고로 난방비는 렌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안 내고요…..
2. 세탁기, 건조기를 모두 갖춘 유닛입니다.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가 이사 들어오기 얼마 전에 고장이 나서 새 걸로 갈아줬다고 들었고 아직 튼튼합니다. 참고로 Dryer가 가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저희는 평균 하루 한 번은 돌리는데도 건조기 때문에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Dryer는 집사람이 너무 좋아해서 전압만 맞으면 한국에 사가고 싶다고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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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80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4553_c8141000.jpg"></TD></TR></TBODY></TABLE>  
3. 브룩라인 학군이고 Baker school까지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큰 차길 건너지 않고 걸어서 학교까지 갈 수 있습니다.
4. 전에 사시던 분이 거실에 형광등 2개를 설치해서 한국 집처럼 밝습니다. 형광등 한 개는 전선이 좀 보여서 보기에는 안 좋기는 하지만, 거실이 환하고, 애들이 어두운 데서 책 읽다가 눈 나빠지는 걸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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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45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4644_cb3e1000.jpg"></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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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45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4644_cb3e1001.jpg"></TD></TR></TBODY></TABLE>  
5. 마루를 저희가 새로 깔았습니다. 행콕의 단점 중의 하나가 마루가 깔려있기는 하지만 너무 오래 되어서 사이사이에 틈이 많이 벌어지고 그 벌어진 틈으로 개미들이 자유자재로 왕래하는 건데요...... 저희 전에 살던 분도 이 방법 저 방법 써봐도 잘 안되더라는 얘기를 전해주셨었고 저희도 실리콘 들고 다니면서 발라도 보고, 개미용 컴배트를 10만원 어치나 사서 여기저기 설치해 놓기도 해 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Lowes에서 laminated floor를 사서 저와 집사람이 2박3일 동안 깔았습니다. 다른 부분은 Maintenance가 잘 해결해 주는 편인데 이상하게 마루에 관련된 건 인색하고요…… 마루 틈새는 complain 하면 흙을 가져와서 마루 전체에 뿌려서 틈을 메꾸기 때문에 한동안 걸레질만 하면 흙이 묻어 나온다는 얘기를 들어서 complain해 볼 엄두도 못 내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신발 신고 들어오는 게 일반화 되어 있다 보니 저희처럼 마루에 신경을 많이 안 쓰는 것 갈습니다. 물론 complain 해서 마루 새로 깔아줬다는 집도 한 집도 못 봤고요….. 그래도 고생해서 마루 깔고 나니 개미는 정말 희한하게 사라졌습니다. 마루를 깔 때 혹시 나중에 철거하라고 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바닥에 충전재나 본드를 안 쓰고 마루를 덧깔아서 조금 저벅저벅한 느낌은 있지만 아마 저희 집 1층이 마루 상태로는 행콕에서 최고일 거라고 자부합니다. 아래쪽에 마루 설치 당시에 찍은 기존 마루와 새 마루 비교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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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45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4759_556f1000.jpg"></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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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45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4759_556f1001.jpg"></TD></TR></TBODY></TABLE>  
6.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했습니다. 한국에서 비데를 쓰다가 미국와서 못 쓰니까 너무 찝찝해서 결국 비데를 설치했습니다. 이상하게 미국은 비데를 별로 안 써서 찾기도 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쓰던 비데보다는 많이 후집니다만 나름 온도 조절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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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80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4909_bd011000.jpg"></TD></TR></TBODY></TABLE>  
7. 샤워기에 라인을 달았습니다. 처음 이사와 보니 샤워꼭지가 줄도 없이 높게 달려있어서 애들 씻기가 어려워서 샤워기 라인을 사서 달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미국 샤워기는 대부분 줄이 없이 샤워기 머리만 벽에 달려있는 스타일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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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80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4955_c8f21000.jpg"></TD></TR></TBODY></TABLE>  
8. 저희 집만의 장점은 아니지만 에어컨도 저희가 달았습니다. 전에 사시던 분은 1년에 하루 이틀만 더위로 고생하면 되어 에어컨 없이 버티셨다 하셨는데 저희가 있었던 2012년, 2013년 보스턴은 겨울이 덜 춥고 여름이 더 더워서 아마 에어컨을 설치 안 했으면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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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45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5035_764a1000.jpg"></TD></TR></TBODY></TABLE>  
9. 저희가 이사온 후에 Maintenance에 complain 해서 가스레인지를 새 걸로 바꾸었고, 1층 블라인드를 새 걸로 바꾸었고, 지저분했던 목욕통도 이틀 걸려서 새로 깨끗이 칠했습니다.
 
단점이라면 
1. 리노베이션이 되지 않아서 화장실이 한개 뿐이어서 아침에 좀 불편합니다. 하지만 제가 듣기로 바닥난방 되는 집 중에는 리노베이션 된 집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같은 2 bed 중에서 가장 사이즈가 작은 형(911 sq ft)이고 특히 수납공간이 조금 비좁습니다. 제가 재계약할 때 그 부분에 대해서 office에 불평했더니 Office에서는 Baker school 가까운 쪽에 세탁기 건조기 가진 유닛은 (Berkeley) 대부분 저희 집과 같은 사이즈라고 하더라고요.
 이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특히 한국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조건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집에 오는 우편물들을 봐도 계속 한국사람이 살던 집입니다.
 
앞서 밝힌 것처럼 가능하면 가구와 살림도 같이 인수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공간별로 리스트만 올리오니 전체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실
저희가 이케아에서 새로 구입해서 쓰던 가구들은 책상 (120cm , 90 cm 두 개), 책상용 6단 서랍장, 5단 책꽂이 2개 (1개는 일반 사이즈, 1개는 좁은 사이즈) 가 있고요….
저희도 중고로 구한 것들은 2인용 이케아 쇼파, 3인용 istikbal 쇼파 베드(아래에 수납공간도 있습니다), 이케아 5단 책꽂이 1개, 오래된 서랍장(고동색), 식탁, 식탁의자 4개, 바퀴 달린 책상의자, 기타 의자 3개, 낮은 장방형 책꽂이(3x3), TV, TV대, DVD player, CD player (라디오, 카세트 겸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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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45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5124_f3b51001.jpg"></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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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45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5332_9ace1000.jpg"></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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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큰방, 작은방)
퀸 사이즈 매트리스, 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작은 옷장, 3단 서랍장, 3단 플라스틱 장, 수납 정리용 플라스틱 박스들, 간단한 책상(플라스틱), 의자, 가열식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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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창고
신발용 낮은 선반, 큰 신발장, 낮은 3단 선반 3개, 스팀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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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커피메이커, 4~5인 가구용 주방용품 및 식기 (사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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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80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5609_033c1000.jpg"></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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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tyle="WIDTH: 600px; HEIGHT: 800px" class=news_img alt="" src="http://data.bostonkorea.com/201401/20140103075609_033c1001.jpg"></TD></TR></TBODY></TABLE> 
Patio
골프 풀카트, 플라스틱 테이블(한 쪽 다리가 조금 부실함), 의자(3), 여름 물놀이 용 긴 호스(10m? 정확한 길이를 모르겠습니다만 뒷마당 반대편의 수도꼭지에 열결해서 애들용 워터슬라이드 같은 걸 연결해서 타고 노는데 이용하곤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A href="mailto:sangmok_lee@meei.harvard.edu">sangmok_lee@meei.harvard.edu</A>나 617-851-9716 (미국 전화) 또는 070-4007-3829 (인터넷 전화, 한국전화)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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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아빠	2014.01.22, 08:28:52
mit121님께, 제가 행콕에서 생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장단점을 정리하다보니 그 부분은 빼먹은 것 같아서 단점에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제글 서두에 간단히 언급했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겨울(1-2월)에 끝나는 계약이 주로 문제가 되고 3월에 끝나는 계약부터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작년에 패널티 없이 3월말로 계약을 했고요. 제가 이번에 early termination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2월말에 나가면 처음에 deposit조로 냈던 last month rent(3월 렌트가 되겠죠)가 문제가 되는데 3월에 저희 유니트에 사람이 들어오면 last month rent (3월 렌트가 되겠지요.)를 돌려준다고 들었습니다(중간에 들어오게 되면 일할로 계산해서 준다고까지 들었습니다). 물론 3월 내내 비어 있으면 못 받겠지만요. 그래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 거고요. 저희 유닛이 1-2달 무료렌트가 가능한 지는 office에 물어봐야겠네요. 또 한가지 드는 생각은 행콕의 경우 워낙 옵션이 다양해서(마루바닥, floor heating, 학군, 세탁기-건조기, 등) 무료 렌트로 나온 집들이 원하는 조건을 갖추는 지는 확인하시고 들어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IP : 71.xxx.33.229



sun2010	2014.01.22, 03:20:15
집값이나 위치에 따라 오피스에서 처리하는게 틀리나봐요.. 저희같은경우도 이번에 한달때문에 서블렛을 올렸다가 내렸는데 오피스에서 너희집은 인기있는 집이라며 이번에 계약을 앞당겨 주었네요..
IP : 71.xxx.156.9



mit121	2014.01.20, 22:04:58
행콕빌리지 단점중에 큰 한가지가 계약기간이 5월 말(조정하면 4월말) 혹은 8월말로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즉 지금 계약해도 올해 8월말 아니면 내년 5월 말 혹 4월말이라는 거죠. 그렇지 않는 경우 매달 패널티를 내야하구요. 보통 1년 리스로 계약이 가능한 반면 이 타운하우스는 겨울 철 비수기를 피하기 위해서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답니다. 현재 대부분 유닛은 1달 렌트 무료 이고 2달 렌트가 무료인 곳도 10곳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같은 한국사람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써 이런 부분도 같이 공지해 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행콕빌리지에 계약기간 다 못채우고 나가면서 많은 패널티를 주고 나온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댓글을 남깁니다.
IP : 209.xxx.112.160



miro	2014.01.03, 10:10:18
렌트비와 양도비가 어떻게 돼나요? shryo@hanmail.net으로 알려주세요.
IP : 211.xxx.139.124



정착서비스	2014.01.03, 09:21:04
이집 방문해봐서 알아요 물건상태도좋고 자동차까지 인수하셔도 무난할거예요
IP : 96.xxx.11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