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 서늘한 '폭염 청구서'…美서만 연간 128조원 손실날수도 2023.07.24
미국에서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낮 최고 기온이 최근 20여일 연속으로 섭씨 43.3도(화씨 11..
온도계 앞 인증샷 찰칵…데스밸리 '죽음의 더위'에 관광 행렬 2023.07.24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중 하나인 미국 데스밸리에 극한의 무더위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가디언에 따르면 미..
공화당의 새 균열점은 중국…"규제 적정선 어디까지" 2023.07.23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내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내부에서 새로운 균열점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에 대한 규제 강도다.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2일(..
폭염 속 차안에 5시간 방치된 영아 사망 2023.07.22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차 안에 생후 10개월 된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베이비시터 여성이 체포됐다.21일(현지시..
극장가 열광 '바벤하이머' 뭐길래…"첫날 동반 관람 20만명" 2023.07.2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극장가에서 '바벤하이머'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바벤하이머'란 21일(현지시간) ..
구글·오픈AI 등 美 AI기업, 생성 콘텐츠에 워터마크 넣기로 2023.07.21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알파벳(구글 모회사),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픈AI 등 7개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이 AI로 만든 콘텐츠에..
실리콘밸리 거물들, 민주당 케네디 주니어 지지 잇따라 2023.07.18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내년 미국 대선의 민주당 후보 경선에 뛰어든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69)가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월스트리..
미국인 병사 판문점 견학 중 월북 2023.07.18
미국인이 북한으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하면서 그간 대화 단절 책임을 외면하던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 조성됐다.18일 군과 유엔군사령부 등에 따..
파워볼 잭팟 9억 달러 2023.07.16
파워볼 잭팟 상금이 9억달러로 치솟았다. 지난 15일 토요일 밤 추첨에서 2, 9, 43, 55, 57과 파워볼 18번에 당첨자가 없어서 월요일 추첨하는 잭팟은..
로웰, 콩코드, 메이나드 지역 토네이도 경보 9시 43분 해제 2023.07.16
보스톤기상청은 16일 일요일 아침 보스톤 북서쪽인 로웰, 메이나드, 그리고 웨스트 콩코드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를 내렸다. 토네이도 경보는 당초 8시 45분이었으나..
메가밀리언스 잭팟 6억4천만달러 2023.07.15
메가밀리언스 잭팟이 약 6억4천만달러로 다시 상승했다. 6억4천만달러는 현금으로 상금을 선택했을 때 약 3억2천8백만달러에 달한다. 다음 주 화요일인 18일에 추..
노스다코다서 대낮 총격으로 경찰 사망…"올해 380번째 총기난사 2023.07.15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중북부 노스다코타주(州)에서 경찰관들을 겨냥한 거리 총격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15일..
"K팝 등 한류 열풍에 미국서 한국식 핫도그 인기 확산" 2023.07.15
K팝 등 한류 물결을 타고 미국에서 한국식 핫도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N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콘도그'(..
남부 덮은 '열돔' 캘리포니아 등 확산…9300만명에 폭염 경고 2023.07.14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남부 지역에서 몇 주째 이어지는 폭염이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까지 확산해 이번 주말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미..
소형원전에 투자한 '챗GPT 아버지'…올트먼, 스타트업 우회상장 2023.07.11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투자한 소형모듈..
뉴잉글랜드 및 뉴욕 일부, 집중호우로 큰 피해…버몬트 비상사태 선포 2023.07.11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동북부를 휩쓴 폭우로 한국 돈 6조원이 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블룸버그통신은 민간 기상예보업체 아큐웨..
"지구 12만년 만에 가장 덥다…시작일 뿐" 2023.07.09
지구 역사에서 현재 기온이 12만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방송 WFLA의 수석 기상학자 제프 바라델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힐에..
미국, 국제적 논란 집속탄 우크라 지원 공식 발표…국제사회 우려 2023.07.08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강병철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는 살상무기인 집속탄을 지원한다.국방부는 7일 우크라..
'52도 살인 더위' 데스밸리서 에어컨고장 차 몰던 60대 숨져 2023.07.07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한낮 기온이 섭씨 52도까지 치솟은 미국의 사막 지대 '데스밸리'(Death Valley)에서 차를 몰고..
잇단 '보수' 판결에…美민주, 대법관 임기제한·증원 요구 확산 2023.07.05
30일(현지시간) 보수 우위의 미국 대법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표 정책으로 추진해 온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또한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