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光)
보스톤코리아  2008-06-09, 23:01:04 
신영각(한미 노인회 회원)

"비대증(Obesity), 당뇨, 심장병, 암(Cancer)은 먹는 것, 운동하는 것과 관계없다. 빛(Light)과 직결돼서이다. " -
와일리-폼비 박사(T.S. Wiley -Bent Formby) 그들의 저서 "Lights Out: Sleep, Sugar, Survival" 중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복음 5장 14절, 16절


미국 민주당은 2008년 6월 3일 "검은 태양"을 띄워서 새 미국정치사를 엮었다. 오바마(Barack Obama) 상원의원을 11월 새 대통령 후보로 확정한 것. 마흔 여섯 살의 오바마는 "지금 이 순간, 이 시간이 지난 역사를 덮고 새 역사의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라며 역사적 새 역사창조를 강조했다. 5개월 후에 일흔 한 살의 매케인(John McCain) 상원의원과 맞선다. 41세-71세의 흑백 후보의 대결. 이것만으로도 미국의 역사는 새 장(章)을 쓰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게도 치열하게 추적하며 전직 퍼스트레이디로서 첫 여성 대통령은 "당연히 맡아 놓은 내 자리"라며 고집해온 클린턴(Hillary Rodham Clinton) 상원의원이 오바마의 부통령 후보로 같이 뛰게 된다면 백악관의 새 역사는 세계를 놀라게 하고도 남는다.

마이클 칵스(Michael Cox: London School of Economics) 교수는 오바마 후보 결정이 "세계적으로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했다. 신문들은 "Global Obamania - 지구상에 오바마 뿐"이라는 제목을 쓸 만큼 떠들썩하다. 세 쌍의 AAA라며 아프리카의 씨앗에, 아시아(인도네시아)에서 자라고 아메리카의 대통령 후보니까. 검은 태양의 오바마 후보에 비해 지는 태양 조지 부시 대통령은 측은하리만큼 8년 백악관을 마감하기 바쁘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맥케인은 부시와 사진 찍히면 표 떨어질까봐 요리조리 피한다는 보도는 부시를 더 불쌍히 여기게 한다. 더욱이 시판이 시작된 "What Happened: Inside the Bush White House and Washington's Culture of Deception :무슨 일이 벌어졌나: 부시 백악관의 내막과 워싱턴의 사기 문화"란 책을 부시의 가장 측근 중 한 사람이었던 맥클리런(Scott McClellan) 전 공보비서관이 부시 대통령과의 회고록 성격으로 쓰여진 책.이 책이 말하기를 부시는 "자기 인생을 정당화 하기 위해 자기 기만(Self-deception)에 빠졌다"며 이라크 전쟁을 "전략적으로 중대한 실책일 뿐" 아니라 부시의 가장 큰 실수는 "정직과 성실을 저버린 것"이라고 신랄하게 쏘아 부쳤다. 가혹하리만큼.

서울의 이명박 대통령도 부시와의 캠프 데이비드(Camp David)에서의 허니문을 정점으로 빛을 잃어가고 있다는 보도들이다.
인사실패, 대운하 고집, 미국 쇠고기 수입 등으로 천심(天心)인 민심을 못 맞춰 52명의 시장, 군수, 구청장, 지방의회 의원 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등돌림을 받았다고. 겨우 3명이 당선됐다나?

빛 광(光)은 밝다(明也: 명야)는 뜻이다. 빛은천지창조의 첫 작품으로 성경에 명기돼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하니 빛이 있었고(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 창세기 1:3"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해서 "빛"이 탄생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identity)이 빛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땅에 오셔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Light of life)을 얻으리라 - 요한복음 8:12"

하여 이 "빛(光)"은 지난 번 "혼(婚)" (2008. 5. 23)의 연속으로 이해하면 납득이 쉽다. 婚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남녀(女)가 황홀한 씨앗을 품는(昏) 행위라 했는데 그 씨앗이 빛(光)으로 등장해서다. 光兀(高貌: 우뚝 솟은 모양 올) + 小(微也: 미야: 작을 소). 여기에서 우뚝 _은 모양 "올(兀)"의 숨은 뜻이 깊다. 兀 = 一(하나님)과 _(거룩한 사람 궤)가 합쳐지는 것. 婚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므로(하와: Eve가) 거룩한 안식(창세기 2:2~3)에서 쫓겨난 것인데 씨앗(氏)의 주인인 예수님이 거룩한 사람(_)으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심(골로새서 3:1)"을 상징한다. 까닭에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크리스찬의 기본 조건이 예수님의 위치(location)가 "하나님의 우편"에 계심을 믿어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ID(신분증)를 받을 수 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거룩한 주님(_)을 믿으면 그 사람 머리 위에, 마음 속에 작을小로 표시된 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의 형상이 같이 한다는 것. 곧 光(빛)으로 정체성이 주어진다.

이 빛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그를 믿고 사람들의 정체성을 확인하신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세계를 주며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마태복음 28:19, 20" 예수님의 빛과 그를 믿는 크리스찬의 빛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반사될 뿐 아니라 세상사람들이 동시에 "빛 되는 것(光化)"을 그리스도가 명령하신다. "내가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빛 되는 것을 곧 이웃을 빛 되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의 영광과 직결돼 있다." 이명박(李明博) 대통령의 어머니는 아들을 갖는 태몽에서 "높은 곳에서 빛이 넓게 비쳐" 이름을 "명박"이라 지었다는데(이명박 본인이 박근혜와의 경선 때 한 말) "빛의 대통령"이 된 것인지? 취임 100일만에 지지율이 20% 안팎으로 떨어졌다는 보도다.

빛이라면 김정일의 햇볕정책을, 그리고 그 빛을 받아 지난 10년 동안 김대중-노무현의 빛 뿌린(?) 정책을 잊지 못한다. DJ는 하버드 대학의 케네디스쿨에까지 와서 햇볕정책을 열변해서 북한 햇볕정책의 홍보대사(?)격을 과시했다. 현대 햇볕의 중심인 DJ는 자신의 노벨 평화상 로비 공작을 보도한 일요신문을 명예훼손 혐의로 1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 자신이 데리고 일하던 전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가 폭로한 내용이다. 본래 햇볕은 자기 명예가 없고 오히려 남을 빛내 주기 위해 자기는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연결되고 참 빛(a true light)이다. 햇볕의 장본인이라 주장하면서 100억 원도 아니고 겨우 1억 원 돈에 청구 소송은 승패를 막론하고 정말 빛일까? 까닭에 빛이 가짜가 있다는 주장이다. 남의 빛을 팔아 내 것인 양, 자기 이익을 챙기는 가짜 빛을 "사탄의 빛(Satanie light)"라고 사도 바울(apostle Paul)이 말한다.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니: for Satan himself masquerades as an angel of light - 고린도후서 11:14"

"빛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이 하와(Eve)를 꾀어 선악과를 먹게했고 두번째로 예수님을 광야에서 접근, 40일을 굶은 그리스도에게 떡을 만들라(돌로)고 권유했었다. 에디슨(Thomad Edison)이 전기를 발명한 후 산업혁명은 인간의생활을 윤택케한 것은 부인치 못한다. 헌데 그 부(富)의 대가가 사람의 몸안에서 암(癌)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 와일리-폼비박사의 주장이다. 그들의 저서 "Lgiht Out; Sleep, Sugar, Survival: 모든 빛을 차단하라: 잘자고, 설탕먹고, 잘살아라"란 뜻. 인조빛(人造光:전등, 전기광열리기 등)을 완전히 차단하고 잠을 9시간 또는 그 이상씩 자면 사람몸에서 살찌는 병, 심장병, 당뇨, 정신질환, 암(Cancer) 등을 뿌리 뽐는다는 것.

이 연구를 유도해낸 사람들은 장님 여인들인데 눈뜬 여인들보다 유방암 거릴는 확률이 36%가 적다는 데서 사람의 질병과 빛이 연결된 것을 찾았다. 사람몸의 건강은 먹는 것(식이요법) 뛰는것(운동요법)과 관계된 것이 아니고 빛과 그림자(light and darkness)와 깊이 묶여있다고 "light Out"이 주장한다. 이유는 사람의 병을 막아주는 면역성이 모자라면 건강이 망가지는데 이 면역결핍증(Immune Dysfunction)의 결정적인두 개의 홀몬이 "빛과 그림자주기(light -and-dark cycle)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두개의 홀몬은 프로랙틴(prolactin: 뇌하수체 전엽의 성홀몬)과 맬라토닌(melatonin;잠을 자게하는 홀몬). 빛과 어둠 대신에 전기불이 밤을 지배하는 한 이 두 홀몬분비 주기(Cycle)가 바뀌고 이에 따라 당뇨, 암 등이 자란다는 것. 와일리 -폼비는 현재의 건강방식인 먹는 것 조절, 운동량 조절은 "죽음을 재촉할 뿐"이란다.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님을 빛으로 보내나 빛으로 하늘 복음을 펴시고 이 빛을 증거하시려고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천국이 빛 곧 하나님의 영광으로 밝혀진다는 것. "그 성은 해와 달의 비침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예수)이 그 등이 됩이라: for glory of God gives it light, and Lamb is its lamp-요한계시록 21; 23.

예수님이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light of life)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 12"란 말씀의 완성이다. 결국 성경은 빛으로 시작해서 빛으로 일하고 빛으로 끝내는 빛의 말씀이다. 하여 역사를 _어진 오바마도 AAA에서 LLL곧 Love, Light, Life(사랑, 빛 생명)으로 옮기는데 빛이되기를 빌고싶다. 이명박도 부시도 그리고 세계 모든 지도자들이 따라올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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