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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206 : Boston Life 브루클라인점 |
| 보스톤코리아 2013-08-19, 12:16:23 |
68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617-396-8131 http://www.boston-life.org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캠브리지에서 성업중인 영어학원 보스톤라이프(Boston Life)가 최근 브루클라인 지점을 오픈, 더 많은 지역 한인들의 영어 정복을 돕고자 한다. 또한 미국 문화 체험활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랭귀지 문화센터의 역할도 자처하 고 있다. 브루클라인점은 근방에 거주하는 한인 및 일본인들의 요청에 의해 개설된 것으로, 교실 4개 규모의 아담한 크기다. 영어 회화에 어려움을 겪지만, 시간이나 비용이 넉넉하지 않은 한인 및 외국인들이라면 이곳의 도움을 받아 볼 법하다. 시간당 20불로 편한 시간대에 원어민과 일대일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 원어민 교사는 매 수업 교체되므로 다양한 미국인을 만나보는 경험도 될 수 있다. 이들은 학생이 원하는 부분을 요청하면 수업 시 반영해 준다. 일반 회화 외에 보스톤 라이프에는 개인별, 상황별 특화 프로그램(Specialized Program), 현장 생활회화(Daily Life Cours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요가와 요리 등을 회화 수업에 도입한 활동영어 시간도 있다. 지난 3월 보스톤에 연수차 오게 됐다고 밝힌 이지훈 씨(의사,42세)는 이곳을 다닌 지 3달 남짓 됐지만, 영어에 제법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나름, 한국에서는 영어로 논문도 쓸 정도로 문법이나 독해는 실력이 있었지만, 막상 보스톤에 와보니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는 이지훈 씨는 “전문분야의 중요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가 없어 매우 위축됐다”고 말했다. 미국인과 마음 놓고 대화를 하는 게 소원이 될 정도로 영어 실력이 늘기를 갈망했던 이지훈 씨는 주변 사람의 추천을 받아 지난 6월부터 보스톤 라이프(Boston Life)를 다닌다. 처음 프리토킹(Conversation Practice Program)으로 시작, 이제는 전공 관련 특화수업(Specialized Program)을 듣는 이지훈 씨는 “발음도 좋아지고 위축감도 줄어들었다. 귀국하기 전까지 악착같이 다닐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개인별 시간과 상황에 맞춰 영어회화를 일 대 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강점”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보스톤라이프는 회화 수업 외 토플이나 토익 등 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아카데믹 수업(Test Preparation Programs), 전문화된 인터뷰 기술, 레터 및 보고서 작성법,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을 비롯해 각종 미팅과 비지니스 에티켓들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과정(Professional Course) 등 다양한 코스를 제공한다. 한국어 상담자(jihye.youn @boston-life.org) 또한 근무하고 있어 영어에 자신이 없어도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어 상담자는 브루클라인점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9시, 캠브리지 점에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9시, 금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무한다. hckim@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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