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안싱어즈 합창 연주회 12월 7일 |
보스톤코리아 2018-11-29, 19:29:2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코리안싱어즈(BKS)가 합창 연주회를 12월 8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웰슬리힐즈에 위치한 Universal Universalist Society (309 Washington St., Wellesley Hills)에서 갖는다. 이 날 연주회는 한국 현대가곡, 밥 칠콧의 리틀 재즈 미사곡, 그리고 영화 맘마미아 주제곡과 같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는 여성 합창, 남성 합창, 그리고 BKS 청소년 그룹 합창의 발랄한 '맘마미아 메들리' 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는 BKS 혼성 합창의 한국 가곡, '꽃구름 속에',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이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조성은, 이현철, 우효원과 같이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듯 하지만 한국 합창 무대에서는 많이 알려진 현대가곡 작곡/편곡자들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조성은 작곡가의 곡은 '별' (이병기 시), '꿈' (황진이 시)과 같이 오랫동안 우리에게 알려진 시에 현대적인 화성이 가미된 감미로운 곡조로 새로 태어나 세련된 한국적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보스톤코리안싱어즈(BKS)는 웰슬리힐즈에 위치한 '보스톤 멘토스' 교육원/음악원이 후원하는 합창단으로, 노래를 사랑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시작되었다. 보스톤 멘토스 음악원장이자 한국 천주교회 성가대 지휘자/음악감독으로 있는 권정규 프란치스 지휘자가 30여년의 경력으로 아마추어 싱어들을 지도하고 있다. 권 원장은 “아마추어들의 순수하고 겸손한 소리의 울림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철학으로 지도해왔다. 남성 목요 합창반은 2013년도부터 매주 모여 기초 발성법과 호흡법을 익혀왔고, 여성 금요 합창반은 비교적 시작이 늦은 2016년 1월부터 시작하여, 이 멤버들이 BKS 여성 및 남성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본격적으로 BKS라는 이름으로 혼성 합창단을 시작하여 너싱홈 연주봉사, 창단 연주회, 그리고 최근에는 BKS 남성 합창의 ‘노인회 후원의 밤’ 찬조 출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 문의 617-218-7555 /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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