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집값이 떨어질지도 모르는데요. 좀 더 기다릴까요? 아니면 지금 사야 하나요? 라고 묻는 당신께
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보스톤코리아  2018-10-15, 12:26:55 
요즘 내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나도 신이 아니므로 앞을 알 수 없다. 내가 만약 이 질문의 답을 안다면 부동산을 하지 않고 팔고 사는 일만 할 것이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스톤 지역은 위치 특성상 가격에 변동을 별로 타지 않는 곳이다.
학교가 많은 보스톤은 전쟁이 나지 않는 이상 학생들은 공부를 할 것이고 학생들이 있는한 Houseing 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2008년도에 서브프라임이 터졌을 때도 보스톤은 뉴욕 다음으로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동안에 낮은 융자 때문에 바이어들은 계속 사 들였고 적은 집 수요로 가격은 계속 올랐다. 지난 몇 달간 융자가 4%에서 현재 4.8% 정도다. 그리고 3월, 4월에는 착한 가격에 집이 나오면 오퍼가 10개 이상씩 있던게 현재는 3 -4개 정도다.
그럼 지금 사는게 맞냐 아니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 
언제나 생각해야 할께 Supply and Demand이다.
마켓에 집이 얼마나 많이 나와 있고 바이어가 얼마나 있냐이다. 집은 필수품이다.
부동산 회사를 하는 사람들의 말이 집을 파는한 굶어 죽지 않는다고 한다.
필수품이기 때문에 항상 바이어는 있고 얼마나 있냐가 문제인 것이다.
집이 나오면 내눈에 마음에 들면 다른 바이어에게도 마음에 든다.
융자는 아마도 내년쯤이 되면 5%가 넘을 것이다.
간단히 다음 Chart로 설명하고 싶다.
 



백영주 (Clara Paik)
Executive Manager
Berkshire Hathaway N.E. Prime Properties
Realtor, ABR., GRI. CCIM.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781-259-4989
Fax 781-259-4959
Cell 617-921-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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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주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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