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유출 테세이러, 학창시절 '외톨이'…인종차별 발언 일삼아 2023.04.15
세계적 파문을 일으킨 미국 기밀문건 유출의 피의자 잭 테세이라(21)가 학창 시절 총기와 군, 전쟁에 심취한 외톨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14일(현지시간) AP통신..
기밀유출 매스 주방위군, 법정 출석…2개 혐의 적용 2023.04.14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정부의 기밀을 유출해 전 세계적 파문을 일으킨 미 공군 매사추세츠 주(州)방위군 소속의 잭 더글러스 테세이라(21) 일병..
2032년까지 배출가스 56% 감축…신차판매 67% 전기차 목표 2023.04.12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강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차량이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기준을 강화했다.또 전기차의 핵..
미국 물가상승 둔화세 지속…3월 소비자물가 5%↑ 2023.04.12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5.0%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지난 2월(6.0%)보다..
굿바이 실리콘밸리…미 테크인력, 안정적 일자리로 대이동 2023.04.10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구글, 아마존, 트위터 등 유명 테크 기업의 감원 소용돌이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경험을 쌓은 인력들의 직업 행보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
'동맹 도·감청 들통' 미 기밀문건 일파만파…무슨 내용 담겼나 2023.04.09
소셜미디어에 유출된 미국 정부 기밀 문건의 파장이 확산일로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최근 상황이 격전지 전황부터 무기 지원·미사일 고갈 시점까지 ..
또 드러난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적, 동맹군 안가려 2023.04.09
온라인에 유포된 미국 국방부와 정보당국의 기밀문서를 통해 미국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을 대상으로 도·감청을 해온 사실이 9일 또다시 드러났다.사..
모더나 "암·심장질환 mRNA백신 2030년까지 나온다" 2023.04.08
코로나19 백신으로 세계적 제약회사로 발돋움한 모더나가 암과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예방 치료하는 백신을 2030년까지 내놓을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텍사스 연방법원, 23년간 쓰인 낙태약 판매금지 결정 2023.04.08
미국 사회가 경구용 낙태약 사용과 관련한 연방법원의 엇갈린 결정으로 다시 분열되고 있다.작년 여성의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취소한..
트럼프, 법정출석·반박연설 하루 만에 "악랄"…여론전 강화 2023.04.05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형사 기소돼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반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기소' 트럼프, 법원 출석 후 기자회견서 "엄청난 선거 개입" 2023.04.04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기소에 대해 &..
트럼프, 법원 기소인부절차 종료…혐의 전면 부정·무죄 주장 2023.04.04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해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폭스뉴스는..
'갈수록 태산'…"트럼프, 기밀문건 유출 수사 방해 증거 포착돼" 2023.04.03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사법 당국의 기밀문서 유출 조사를 방해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다수 확보됐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보..
바이든 '후과' 경고했는데 또…사우디 깜짝 감산에 미 부글 2023.04.03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대규모 추가 감산 계획에 미국이 또 발끈하고 나섰다.OPEC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조 바이든 미..
사우디, 이란·시리아와 관계 회복 속도…미와 더 멀어져 2023.04.03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등 서방의 제재를 받는 중동 국가들과 관계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다가오는 아랍연맹(AL) 정상회담..
중남부 토네이도 사망자 29명…바이든, 아칸소 재난지역 선포 2023.04.02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지난달 31일부터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을 강타한 토네이도에 목숨을 잃은 희생자가 최소 29명으로 늘어났다.당국은 금주 초..
"우크라 출신 킥복싱 세계 챔피언, 전선서 싸우다 전사" 2023.04.02
우크라이나 출신의 킥복싱 세계 챔피언이 전선에서 러시아군과 싸우다가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CNN 방송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이바..
기소 트럼프, 하루새 후원금 52억원…머그샷 찍고 수갑은 면할듯 2023.04.0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성관계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되던 당일 24시간 동안에만 400만 달러(약 52억원)에 이르는 정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최대 인구 LA카운티, 인구 감소도 1위…"비싼 집값 등 영향" 2023.03.3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로 조사됐다.반면 텍사스주와 애리조나주의 주요..
"지출 삭감"·"조건 안돼"…·백악관과 공화당, 부채한도 싸움 재개 2023.03.28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기 위한 부채 한도 상향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