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 항생제 품귀…감염병 느는데 에너지난에 공장 못돌려 2022.12.11
유럽 대륙 전역에 걸쳐 항생제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지나간 후..
[월드컵] 모로코 4강행에 아랍·아프리카 감격 "우승까지 가자" 2022.12.10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아틀라스의 사자' 모로코가 포르투갈까지 꺾고 아랍권 최초이자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4강에 진출하자 모로코가..
노래 쉽게 따라 불러요…애플, 새 '노래방 서비스' 출시 2022.12.06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노래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서비스 '애플 뮤직 싱'(Apple Mus..
"분명한 동의 없는 성관계 처벌"…스위스 하원, 형법개정안 가결 2022.12.06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피해자의 분명한 동의가 없이 이뤄진 성관계를 성폭행 범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스위스에서 추진되고 있다.스위스 연방..
중국 코로나 신규감염자 6일 연속 감소…상하이도 방역 완화 2022.12.04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6일 연속 감소하며 3만명 초반대로 떨어졌으나 사망자는 2명 추가됐다.4일 중국 방역 당..
'리스트가 살아온 듯' 임윤찬 첫 일본 공연에 팬 열광 2022.12.03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19세기 파리에서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의 연주에 여성들이 기절했다면, 21세기 도쿄에서는 임윤찬(18)의 연주에 일본 여성..
38년 만에 폭발 세계 최대 하와이 활화산, 60m 용암분수 뿜어 2022.11.30
38년 만에 폭발한 세계 최대 활화산 하와이 마우나 로아에서 최대 60m가량의 용암 분수가 공중으로 솟구쳤다고 AP, AFP통신 등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
세계 최대 하와이 활화산 38년 만에 분화…정상부 용암 분출 2022.11.28
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1984년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를 시작했다.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
중국 '제로 코로나' 최대 위기…3년간 누적된 피로감 폭발 2022.11.27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강력한 방역 정책에 질린 중국인들의 인내심이 폭발하면서 중국이 자랑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이 최대 위기를 맞..
베이징 감염자 급증…공공장소 출입 때 48시간 내 PCR 검사 2022.11.22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시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공공장소에 출입하려면 48시간 이내에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석유사에 횡재세를"…세계 30여개 언론사 공동사설 2022.11.15
전 세계 30여개 언론사가 화석연료 회사를 상대로 한 횡재세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 사설을 발표했다..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매체는 공동 사설..
러군 철수한 헤르손에 무기·군복 덩그러니…"황급히 탈출한 듯" 2022.11.11
러시아군이 점령 8개월 만에 퇴각한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 인근의 러시아군 진지에 군복·식량은 물론 박격포탄까지 버려져 있어 황급히 탈출한 정..
러군 헤르손서 철수…드니프로 강 건너편에 방어선 구축 명령 2022.11.09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러시아군이 점령지였던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9일(현지시간) 철수하고 방어선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다.세르게이 쇼이구..
"애플, 아이폰14 수요 줄자 올해 생산량 300만대 감축" 2022.11.07
애플이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의 올해 생산목표를 당초 예정보다 300만대 이상 감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애..
인도서 한해 6만4천명 뱀에 물려 사망…"세계 사고의 82% 차지" 2022.11.07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에서 해마다 뱀에 물려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6만4천명을 넘는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7일(현지시간) 더힌두 등 인..
스위스 빙하 녹은 자리에 수천년 전 생활상…가죽신발·벨트도 2022.11.02
유럽에서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그 속에 묻혀 있던 유물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위..
'좌파 대부' 룰라, 브라질 대선 1.8%P차 신승…12년만에 재집권 2022.10.30
(상파울루=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김지윤 통신원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77) 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바이든-빈살만 개인 적대감으로 미-사우디 관계 '악화일로' 2022.10.2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간 개인적 불신과 적대감으로 양국 관계가 최악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러, 출구 모색?…미·영·프·튀르키예와 국방장관간 연쇄 통화 2022.10.23
(로마·워싱턴=연합뉴스) 신창용 강병철 특파원 = 전황 악화로 고전 중인 러시아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프랑스, 튀르키예(터키) 국방장관 ..
시진핑 집권 3기 출범…'1인 천하' 초장기집권 문턱 넘다 2022.10.23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이 5년마다 열리는 최대 정치행사인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1인 천하'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