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병역설명회 한인 2세 남아 가진 부모는 꼭 들어야
총영사관, 알기쉬운 국적 및 병역 설명회, 영어 설명도
보스톤코리아  2022-05-05, 18:43:0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주보스턴총영사관은 5월 25일 수요일 오전 10:30~11:30 「알기쉬운 국적ㆍ병역설명회」를 개최하여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국적ㆍ병역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Zoom 회의로 개최된다.
 
접속주소는 https://us06web.zoom.us/j/89089266328?pwd=NE9nbW5vK2M4a0xvaTZXb2dUM0NqUT09 (회의 ID : 890 8926 6328)이다.  

총영사관은 우리말이 서투른 자녀들도 직접 Zoom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영어 설명도 준비했다고 하면서 자녀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가진 자녀라 할지라도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면 한국 국적을 동시에 갖게 된다. 미국, 한국 복수국적을 가지게 되면 장점도 많지만 미국 정부의 보안업무를 다룰 수 없다는 제약이 있고, 한국에서는 병역 의무가 부과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은 “한국의 국적과 병역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복수국적 제도를 잘 몰라 생기는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자 국적ㆍ병역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로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의 국적선택, 국적이탈, 병역 및 재외국민2세 제도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설명회 계기에 개별 상담도 실시하며 궁금한 사항을 미리 kcgboston@mofa.go.kr로 문의하면 보다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다.

bostonkor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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