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파머스알마낵, 올 겨울 춥고 눈많아
보스톤코리아  2021-09-02, 16:51:2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230여년 동안 미국의 날씨를 예보해온 더올드파머스알마낵이 올 겨울 미국에는 강 추위와 많은 눈이 내리게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뉴햄프셔 더블린에 자리한 더올드파머스알마낵의 편집장 제니스 스틸맨씨는 “이번 겨울은 지난 수년동안의 겨울 중 가장 길고 추운 겨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알마낵은 “가혹한 겨울 눈비 혼합 폭풍우가 뉴잉글랜드 지역에 쏟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사추세츠주는 겨울이면 항상 눈이 비로 바뀌고 온도가 조금 올라가면 다시 비로 바뀌는 윈터리믹스가 통과하는 지역이다. 

미 남서부는 춥지만 상대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그외에 대부분의 지역은 많은 눈과 잦은 눈폭풍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이 출판사는 밝혔다. 

더올드파머스알마낵은 일인 소유의 양키퍼블리싱 잉크에서 펴내는 출판물이다. 이 출판물은 지난 230년 동안 일기를 예보해왔으며 이중 약 80%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환경, 인종, 그리고 신앙" BNI 가을학기 온라인 강의 2021.09.02
보스톤 느헤미야 인스티튜트(BNI, 이사장 이영길 목사)가 운영하는 신학원(원장 김학수 목사)은 9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5주간 가을학기 온라인 강의를 시..
미국내 혐오범죄 12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 [1] 2021.09.02
아시안을 비롯한 흑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급증하면서 2020년 미국내 혐오범죄 수가 12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고 FBI가 27일 밝혔다. 연방수사국은 지난해..
올드파머스알마낵, 올 겨울 춥고 눈많아 2021.09.02
230여년 동안 미국의 날씨를 예보해온 더올드파머스알마낵이 올 겨울 미국에는 강 추위와 많은 눈이 내리게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뉴햄프셔 더블린에 자리한 더올드파..
새내기 입주로 보스톤 렌트 시장 예년 수준 회복 2021.09.02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대 침체를 맞았던 보스톤 렌트시장이 9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달아 올랐다. 특히 학생들이 많은 올스톤 브라이톤 시장을 중심으로 9월..
전문가들, 가을 코로나바이러스 오히려 증가 2021.09.02
7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가을에도 계속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문가들과 일부 감염예보모델들은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감염자수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