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코리아에서 "노래교실" 보컬강사로 활동했던 가수 정영애 씨가 2집 앨범을 10월 11일 발매한다.

버클리 재학시절 미국에서 전과정을 제작했던 1집(The Man I Love)과 달리 이번 2집(BecauseI love you)은 한국에서 녹음하고 믹싱과 마스터링은 버클리음대 존 체이스가 담당했다.

이번 음반은 "미러볼 뮤직"에서 배급을 담당한다. 한국에서는 CD와 디지털 음원으로 판매 하며 미국에서는 디지털음원으로만 iTunes spotify 등에서 판매된다.

정영애 씨는 “2집 음반의 컨셉 중 하나는 <싱어송라이터>다. 제가 모든 곡들을 작사, 작곡, 편곡, 보컬 및 프로듀싱까지 담당했다. 리듬도 스윙, 보사노바, 블루스, 발라드, 국악재즈 등 다양해서 음반 전체를 들어도 지루할 틈이 틈이 없을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재즈 스탠다드를 주로 녹음했었던 1집과는 대조적이다.

또 "국악재즈"- (108 Afflictions, New Arirang)를 시도했다. 정영애 씨는 이번 앨범에서 ”기존의 아리랑이 아닌 새 아리랑을 작곡해서 녹음을 했다”고 밝혔다.

bostonkore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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