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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협회 정치인턴모금만찬, 색다른 시도 |
| 에머슨 페러마운트센터서 개최 |
| 보스톤코리아 2024-04-25, 17:31:2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미시민협회(회장 린다 챔피언)가 2024년 5월 17일 제 26차 정치인턴모금만찬을 에머슨대 페러마운트 센터에서 개최한다. 린다 챔피언 신임 회장은 기존의 정치 인턴 만찬의 형식에서 벗어나 차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호텔이 아닌 극장에서 열리며, 기조연사로는 정치인이 아닌 엄소윤 감독을 초대해 그의 다큐멘타리 영화 <리커스토아 드림스>를 상영한다. 상영후에는 엄 감독과 미국 한인 세대 간의 관점 차이, 이민사를 통한 정체성, 어메리칸 드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시민협회는 올해 선발된 6명의 정치인턴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턴들은 여름 방학 동안 매사추세츠 주요 정치인 사무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지원한 20명중에 선발됐다. 양미아 이사장은 “차세대들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더 많은 후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시민협회가 바뀌어야 한다”며 “성장을 위해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이메일 초대장을 통해 말했다. 한인들의 정치 참여 증진을 목표로 출발한 시민협회는 26년동안 100여명이 넘는 정치 인턴을 선발해 지원해 왔다. 시민협회는 2020년부터 2세대 임원진을 구성하면서 세대교체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임원진들은 린다 챔피언을 비롯한 2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인 1세대들은 주로 이사진으로 포진하고 있다. 양미아 전회장은 이사장으로, 김성군 전 이사장은 명예이사장으로 자리를 바꿨다. 시민협회는 “차세대 리더의 양육을 위해서 1세대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26차 정치 인턴 모금 만찬 후원자는 Executive Producer(2000불), Director(1000불), Movie Star(500불), Star(250불), Critic(100불)으로 구성돼 있다. 후원 사업체나 개인 후원자는 당일 행사장과 소셜미디어, 에머슨 칼리지 투데이에 홍보된다. 만찬 참가비는 성인 50달러, 학생 25달러이며 시니어는 10%가 할인된다. 만찬은 디너박스로 제공된다. 일시 장소: Friday, May 17, 2024 from 6:30-9:30 PM EST at the Emerson Paramount Center (559 Washington Street Boston, MA 02111) bostonkorean@hotmail.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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