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조지아주에서 막판 뒤집기 시작
부재자 우편투표 개표시작하며 앞서기 시작
승리 확정시 269 선거인단 확보 매직 넘버 1
보스톤코리아  2020-11-06, 05:57:13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조지아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선거인단 16명이 걸려 있는 조지아에서 바이든 후보가 막판 역적을 일궈내면 매직 넘버인 270에 1명 모자라는 26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된다. 

바이든 후보가 현재 앞서고 있는 네바다 또는 애리조나 주 중 한 곳에서 승리가 확정되거나 펜실베니아에서 트럼프의 표를 잠식하게 된다면 바이든의 당선이 바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약 49.4%의 표를 각각 확보하며 초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6일부터 클레이턴 카운티(Clayton County)의 부재자 투표를 개표하면서부터 트럼프는 역전을 시작했으며 마침내 917표를 앞서게 됐다. 

조지아의 뒤집기는 지난 1992년 민주당이 승리를 일궈낸 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와 달리 5%인 20만표 차이로 힐러리 클린턴 대표를 꺾었던 곳이다. 그러나 공화당의 텃밭이었던 조지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블루스테이트로 전환하는 징조를 보여왔다. 

바이든 후보의 막판 뒤집기는 애틀란타와 사바나 등 민주당 성향의 카운티로 인해 가능했으며 조지아주 또한 공화당 텃밭이 아닌 주요 경합주(swing States) 중 하나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조지아의 흑인 유권자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교외의 백인 및 중산층 무소속 유권자들의 표심이 바이든을 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는 분석했다. 

지난주 바이든 후보는 애틀란타 드라이브인 유세에서 “조지아에서 이기면 전체를 이기게 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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