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스, 로빈슨 영입 추진
보스톤코리아  2010-02-22, 12:22:31 
셀틱스로 올 예정인 뉴욕 네츠의 가드 네이트 로빈슨, 무려 3번이나 덩크슛 왕에 올랐다.
셀틱스로 올 예정인 뉴욕 네츠의 가드 네이트 로빈슨, 무려 3번이나 덩크슛 왕에 올랐다.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보스톤 셀틱스는 뉴욕 닉스의 네이트 로빈슨을 영입하고 대신 에디 하우스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톤 글로브는 17일 양측이 이 트레디드에 대해 약 하루에 거쳐 논의 했으며 이제 거의 성사단계라고 보도했다.

가드인 하우스는 로빈슨과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양측은 두 선수의 연봉차이인 80만달러를 어떻게 할 것인가만 남겨두고 있다. 셀틱스는 이차 신인 지명권을 뉴욕에 동시에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셀틱스는 그동안 뉴욕의 로빈슨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기분파 가드로 20분동안 30득점을 내기고 하고 15분간 2득점에 그치기도 한다. 그는 3번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덩크 슛 왕에 오르기도 했다.

셀틱스에서 3점 슈터로서 활약해온 에디 하우스는 올시즌 후 팀에 다시 복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로빈슨은 라존 란도의 가드역할을 보조하고 슈팅가드의 역할도 보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빈슨은 게임 평균 12.5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35%의 3점슛 성공율을 가지고 있다.

로빈슨은 셀틱스가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경우 받는 1백만불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셀틱스에 합류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에디 하우스 또한 뉴욕 닉스의 디안토니와 호흡을 맞췄던 사이여서 디안토니의 빠른 페이스의 공격에서는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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