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문가들, 6일 오후 플레처스쿨서 한반도 안보 토론
보스톤코리아  2016-10-05, 21:18:52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국내 주요 한반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와 차기 미행정부의 동아시아 정책 전망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갖는다. 

텁스대 플레처 스쿨과 보스톤총영사관은 공동으로 10월 6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플레처 스쿨(702 Cabot)에서 한반도 안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패널 토론에는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1시부터 서울대학교 신성호 교수, MIT 안보프로그램의 짐 월시 선임 연구원, 그리고 텁스 플레처스쿨 이성윤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 

두번째 차기 미 행정부의 한반도 및 동아시아 정책 전망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는 워싱턴 헤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터 선임연구원,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 그리고 술만 칸 플레처 스쿨 교수가 참여해 토론한다. 

이날 강의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므로 관심있는 한인 또는 한인 유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해 미 전문가들의 한반도 관련 견해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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