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보고 한국어 이름도 써보세요
보스톤코리아  2016-07-11, 15:34:38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뉴잉글랜드지부(NAKS-NE)는 6월 24일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에서 한글 이름을 가르쳐 주고 직접 써보게 하는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뉴잉글랜드지부(NAKS-NE)는 6월 24일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에서 한글 이름을 가르쳐 주고 직접 써보게 하는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뉴잉글랜드지부(NAKS-NE)는 6월 24일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에서 한글 이름을 가르쳐 주고 직접 써보게 하는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태권도 교육재단이 타임스퀘어서 주최하는 세계 태권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북부보스턴 한국학교를 비롯 우리뿌리 한국학교, 퀸지 한국학교, 성요한 한국학교의 교사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태권도 교육재단의 추산으로 약 3만여명이 모인 이 태권도 축제에서 한국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책갈피에 직접 이름을 써보도록 했으며 별도의 종이도 준비해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미국인들은 자신의 이름을 1분만에 한글로 쓸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협의회 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부 임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새벽 5시에 보스턴을 출발하여, 오전10시 30분에 뉴욕에 도착, 오후 4시까지 한국어 쓰기 행사를 벌였다. 

한국학교 협의회 한순용 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석하기를 바라고, 이러한 행사가 계속적으로 일어나 많은 다른 인종, 언어, 문화, 종교의 사람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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