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2014 최고 부자 순위
보스톤코리아  2014-11-05, 14:20:21 
로버트 크레프트
로버트 크레프트
2014-10-0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포브스가 발표한 2014년 미국내 400대 부자순위는 대부분 큰 변동이 없었으며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6명이 400대 부자 순위에 명단을 올렸다. 

 미국내 10위 부자에는 빌 게이츠(802억)와 워렌 버핏(670억)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고, 오라클의 레리 엘리슨(476억)에 이어 코치 형제가 나란히(425억)으로 공동 4위였다. 
마이클 저커버그는 337억으로 월마트 월튼가 형제들과 블룸버그에 이어 11위를 차지했다. 구글의 레리 페이지(313억)와 세르게이 브린(308억)으로 뒤를 이었고 아마존 제프베조스가(294억)으로 15에 머물렀다. 


 36위 에비게일 존슨(52) 밀튼거주 131억 달러 
 에비게일 존슨은 피델리티 투자회사를 이끌고 있는 에드워드 존슨의 딸이다. 에비게일 존슨은 작년 8월부터 피델리티의 사장을 맡고 있다. 


 64위 에드워드 존슨(84) 보스톤 거주 72억달러 
 에드워드 존슨은 피델리티의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이다. 존슨의 아버지는 65년 전에 이 회사를 설립했다. 피델리티는 현재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뮤추얼 펀드 회사이다.


 123위 밥 크레프트(73) 브루클라인 거주 40억 달러
 크레프트는 종이와 포장 산업에서 크게 성공하며 부를 쌓기 시작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소유주로도 유명한 크래프트는 패트리어츠를 통해서도 막대한 재산을 모았다. 지난해 184위 29억달러에서 40억 달러로 부가 늘었다. 역시 패트리어츠 선수들에게 짜게 군 소득이 있는 듯. 


 172위 짐 데이비스(71)뉴튼 거주 32억 달러 
 데이비스는 현재 뉴 발란스의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185위 아모스 호스테터(77) 보스톤 거주 31억달러 
 호스테터는 1963년에 콘티넨탈 케이블비전을 설립했으며, 90년대에 주식을 정리하고 회사를 넘기면서 큰 부를 축적하였다. 


 390위 필립 레이곤(65) 보스톤 거주 15억 8천만 달러 
 레이곤은 1978년에 인터시스템즈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4억 4천 3백만 달러 규모의 회사로 키워냈다. 레이건은 아내와 함께 레이곤 연구소를 설립하여 MGH, 하버드, MIT 등과 함께 에이즈 백신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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