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전임회장단 및 이사장단이 엄성준 신임 보스톤 총영사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이동문)는 지난 15일 화요일 '2014 전임회장단및 이사장단 간담회를 갖고 엄성준 신임 보스턴 총영사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는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40명 예상인원 모두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나눴다.

한인회는 국민의례에 홍지복 이사장의 인사말씀과 이원중 제3대 한인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신임 엄성준 총영사를 환영하는 의미로 꽃다발을 증정했다.

엄성준 총영사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각 한인회 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하고, 임기동안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어 엄 총영사는 참석자들의 질문을 듣고 자세하고 알기쉽게 답변했다.

한편, 엄 총영사는 한인회와 만나기 전 로드아일랜드 주지사인 링콘 차페(Lincoln D. Chafee)를 방문하고 한미우호및 FTA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자리에는 로드아일랜드 주 경제개발위원장 존 패글리아리니(John R. Pagliarini)와 주민원 담당자(Director of Constituent Affairs) 윌리엄 킨셀라(William Kinsella)도 동석하여 신임 총영사를 환영했다.

hckim@bost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