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96 : EqualApp
보스톤코리아  2011-06-06, 15:13:1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전직 코넬 대와 프린스턴 대학의 입학 사정관 출신인 스티븐 프라이필드 박사를 비롯한 쟁쟁한 전직 입학 사정관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대입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직 저널리스트이자 'Untangling the Ivy League'의 저자인 마크 자웰이 CEO로 운영하고 있는 이퀄랩(http://kr.www.equalapp.com)이 그곳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얻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입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구체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아 준다. 학생의 특성과 장점을 가장 잘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9학년부터 12학년이 대상이며, 1대 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때에 따라서는 필요 없는 활동은 그만 접으라고 알려줄 뿐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짚어 채워 넣도록 권한다.

대학 진학에 대한 수많은 정보에 의존, 필요 없는 분야까지 힘들여 하느라 자칫 몸통 불리기만 하고 있는 학생이나, 정보 부족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해 과외활동이 빈약한 학생 모두에게 균형 있는 대입 방향을 잡아주고 있다.

특히 12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지원서 작성에서부터 목표 대학 선정, 에세이 지도, 장학금 혜택의 길까지 원 스탑으로 제공한다.

온라인의 경우 서비스 내용에 따라 매달 59불/ 139불/249불 플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무료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여름 방학이나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에세이 작성에 대한 1대 1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퀄앱의 이러한 시스템은 그동안 하버드와 프린스턴을 비롯한 아이비리그 권에 100여명이 넘는 학생을 합격 시켜 왔다.

이들을 통해 스탠포드 대학에 합격한 모간(Morgan M.) 군은 “정말 고맙다.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노스 웨스턴 대학에 합격한 샘(Sam C.) 군은 “에세이나 지원서 작성 등의 도움을 통해 가장 최상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퀄앱의 스티븐 프라이필드 박사는 요즘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일 대 일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대입 시스템을 제대로 알려 주고자 나선 것.

영어로 의사 소통이 곤란한 경우에는 하버드 한국 학생들이 통역을 돕고 있다.

711 Atlantic Ave. Boston
Tel: 646-783-8654

hc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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