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글로브 선정 첨단산업계 2023 영향력 있는 인물 50에 한인 2명 |
보스톤코리아 2024-01-18, 18:37:3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글로브가 선정한 매사추세츠내 첨단 테크 산업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50명에 한국계가 2명 포함됐다. 하버드 대학 경영대학원(MBA)에 한국인 최초의 종신(tenure) 교수 문영미 교수는 전체 17위에 선정됐으며 월댐 소재 디보티드헬스(Devoted Health)의 에드 박 CEO는 31위에 선정됐다.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는 레스토랑 결제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테크업체 토스트(TOAST)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프레딧, 아만 나랑, 조나단 그림 등 3인이 뽑혔다. 하버드경영대학원 역사상 첫 한국인 일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여성으로서도 최초로 종신교수로 임명된 문영미 교수는 테크놀로지와 브랜딩 혁신 그리고 문화의 교차점에 집중해 연구하고 있다. 또한 듀오링고에서 봄바스, 우버에 달하기 까지 등에 대한 200여 케이스의 비즈니스 연구 논문을 판매해왔다. 이들 논문들은 벤처와 테크 기업들이 현대 문화에 어떤 의미일 수 있는 지 조명하고 각각의 기업의 약점과 강점을 분석한 내용들이다. 독창성이 사업에 얼마나 중요한 자산인지 묻는 “다름: 경쟁적 무리를 피하기” 등의 저서가 있으며 TED팟캐스트 애프터아워스 의 공동 호스트를 맡고 있다. 1964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출생한 문 교수는 고교 재학시절 부모를 따라 귀국, 서울 외국인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왔다. 이후 예일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스탠포드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쳤다. 문 교수는 현재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MBA프로그램에서 소비자 마케팅 경영인 교육 프로그램에서 전략적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의 과목을 맡아 강의하고 있다. 에드 박 대표는 미국 노인들에게 건강보험사와 병원의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올인원 케어를 목표로 하는 회사 디보티드 헬스를 공동 설립했다. 디보티드 헬스는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을 운영하며 메디컬 분야를 통해 임상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독특한 테그놀로지를 사용케어에 대한 비용과 진료부분에 대한 좀더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2021년 12억달러의 자본금을 확충했다. 디보티드헬스 이전 박대표는 애트나헬스에서 CTO와 COO를 담당했었다. 박 대표는 하버드 컴퓨터사이언스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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