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성매매 조직, 55만달러의 코로나 지원금까지 챙겨 |
조직원들 거액의 돈 챙긴 혐의 하나씩 드러나 |
보스톤코리아 2023-11-10, 20:00:0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지역에서 아파트를 렌트해 고급 성매매망을 운영했던 성매매 조직원 중의 한 명이 팬데믹 기간동안 $550,000에 달하는 코로나 지원금까지 챙겼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스톤글로브가 보도했다. 보스톤 연방 지법에 제출된 12페이지에 따르면 청원장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토렌스에 거주하는 제임스리(68)씨는 거액의 코로나 팬데믹 지원금을 받았으며 무려 10여차례 해외여행을 다녔던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에서 체포된 이씨는 추후 보스톤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본명 및 가명으로 5개의 고급 아파트를 렌트했으며 렌트와 보스톤 및 워싱턴 지역 여행비를 운영 조직으로부터 보상받았다. 연방 기록에 따르면 이씨는 몇 개의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으며 본명과 가명으로 은행 계좌를 소유하고 있었다. 수사관들은 이 조직이 그를 통해 돈세탁을 거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원장에 따르면 이씨는 팬데믹 동안 사업체를 운영하기 위한 명목으로 $550,000의 코로나바이러스 지원금을 받았다. 그의 은행 어카운트는 일반 사업체들과 달리 대부분의 돈이 같은 사업체에 한정되어서 지급됐다. 검사는 그가 코로나 지원금을 받은 것도 연방 정부에 거짓으로 보고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가 해외 도주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드시 구금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청원에 데이빗 헤네시 판사는 9일 판결을 보류했다. 한편 보석없이 구금된 H 리(41)씨와 J 리씨(30)는 월요일 구속적부심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게 된다. J 리씨는 고객들의 아파트 예약을 맡아 운영했으며, 성매매 여성들을 운송하고 성매매 요금을 수령했다. 학생 시절인 2022년 렌트를 신청했을 때 뚜렷한 수입처가 없음에도 약 2일만에 은행계좌에 $35,700이 입금됐다. 2022년 6월 20일 퀸지에 있는 자동차 중고차 딜러에서 $25,500다운하고 스포츠카인 2018 쉐비 코벳(Corvett)을 7만달러에 구입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H 리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10월 사이에 총 $795,000을 은행에 입금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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