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이민소식 |
보스톤코리아 2007-08-26, 21:05:18 |
I. 영주권 카드 (Green Card) 교체
이민국은 수주안에 관련법규 개정을 통해 유효기간이 없는 영주권 카드 소지자에 대해 유효기간이 있는 카드로 교체를 의무화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민국은 또한 새로운 개정안이 발효되면 발효 후 120일 안에 이러한 카드를 교체하는 신청서를 내야하는 강제조항도 포함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영주권은 대부분 1979년 부터 1989년 사이에 발행된 것으로 이 기간 영주권을 취득하신 분들이라면 주의깊게 영주권을 확인하시고 유효기간이 적혀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민국의 이번개정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영주권자들의 카드를 10년 주기로 갱신하게 함으로서 이들이 이 기간중 범죄등 추방에 해당되는 일에 연관됐는지 조사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주권 갱신 신청시 영주권 발급 후 어떤 불리한 일들이 일어났는지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II. 이민국 소식 이민국의 8월10일 발표에 의하면 최근 이민국으로 보내진 이민관련서류들의 수가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신청서 접수증 (Receipt Notice) 의 발행에도 수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접수증을 받는데는 신청서 접수 후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약 3주가 소요 됐습니다. 하지만 이는 접수증 발급의 지연이며 급행신청 등 모든 접수 신청서들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접수된 날짜를 기준으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근 이민 관련 신청서를 접수하신 분들 중 아직까지 접수증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크게 걱정하시지 마시고 이민국의 결정을 기다리기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이민 관련 신청서를 보내실 분들은 반드시 Certified Mail 또는 Receipt Return Requested 등 서류가 이민국으로 보내졌다는 증거를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보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III. 9 월 비자 게시판 (Visa Bulletin) 국무부는 9월 분 이민 비자게시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달에는 가족초청 전 분야에서 진전이 있었으며 걱정했던 취업이민 부문에서는 불행 중 다행이도 3순위 비숙련공을 제외하고 전 부문에서 제한적으로 이민 신청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가족초청이민 이번달에는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가 가장 많은 진전 (약 4개월)을 보이며 97년 3월 1일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2B 순위와 3순위가 약 3개월의 진전으로 98년 7월 1일과 2000년 1월 1일을 각각 나타내고 있습니다. 1순위도 약 2개월의 진전을 보이며 2001년 10월 1일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업이민 전부문이 닫힐 수 있다는 걱정과 달리 3순위 비숙련공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문호가 닫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종전과 달리 각 부문의 Priority Date 이 생겼습니다. 3순위 숙련공을 제외한 전부문의 Priority Date 은 2007년 1월 1일을 나타내고 있으며 3순위 숙련공인 경우 Priority Date 은 2002년 8월1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기주 변호사(617-504-0609, www.lookjs.com)에게 문의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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