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우 에사비 조지에 비해 선거자금 2배
보스톤코리아  2021-10-07, 18:31:3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시장 본선거를 한달여 앞둔 6일 현재 미셸 우 후보가 2위 후보인 애니사 에사비 조지 후보에 비해 선거 자금면에서 확연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낸다.  

매사추세츠 선거자금 보고 기관인 매사추세츠 선거재정국(MSCPF)의 9월 30일까지의 선거자금 집계에 따르면 미셸 우 후보는 $368,000의 선거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에사비 조지 후보에 비해 2배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에 따르면 우 후보는 지난 9월 14일 예비선거에서 1위를 득표한 후 $297,000이 넘는 선거자금이 유입됐으며 이에 반해 에사비 조시 후보는 $195,000의 선거자금을 확보했다. 

미셸 우 후보는 9월 한달동안 선거자금으로 $585,000을 사용했으며 에사비 조지 후보는 $178,000를 사용했다 

그러나 각 후보 선거자금은 미셸 우 후보가 확연히 앞서지만 정치행동위(PAC)의 자금에 있어서는 에사비 조지 후보가 우위에 있었다. 조지 후보는 공화당 거액 후원자인 짐 데이비스 뉴밸런스 회장으로부터 9월 선거당시 50여만 달러의 선거 홍보자금을 PAC을 통해 지원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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