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인구 7.4% 늘어 7백만명 상회 |
뉴잉글랜드 및 동북부에서 유일하게 인구 증가 7,029,917명, 9개 연방하원의원석 그대로 유지 |
보스톤코리아 2021-04-26, 22:48:18 |
매사추세츠주는 2020년 센서스 결과 2010년에 비해 7.4% 인구가 증가한 7,029,917으로 집계됐다. 연방 센서스국 자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당초 예상보다 10만명이 더 많이 집계됐으며 지난 2010년 증가율 3.1%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9석의 연방하원의석을 모두 그대로 간직하게 됐다. 2010년에 매사추세츠주는 1석의 연방하원석을 잃었었다. 비록 나머지 뉴잉글랜드 주들도 연방하원의석을 잃지는 않았지만 인구증가가 주춤해졌으며 미국 전체로는 미국 역사상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미국 전체인구는 2010년 이래 7.4% 증가해 총 3억3천1백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미 인구는 미 남부와 서부에서 인구가 증가한 반면 동북부와 중서부에서 인구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유타주는 18.4%나 인구가 증가해 최고를 기록했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웨스트 버지지아였다. 435개 의회 지역구는 매 10년마다 재편성되며 가장 많이 성장한 주는 가장 성장율이 낮은 주의 의석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인구 자료는 매년 1.5조 달러의 연방 예산을 재편성하고 대통령 선거인단 수를 조정하는 자료로 사용된다. 유타, 텍사스, 조지아, 플로리다 등 6개주는 의원석을 한 석씩 늘리게 되며 뉴욕, 캘리포니아, 미시간, 웨스트버지니아 등이 1 석의 의원을 잃게 된다. 뉴잉글랜드주 가운데 로드아일랜드는 2020년 샌서스 결과 1개 연방의석을 잃을 수도 있는 것으로 예상됐으나 1백 97천379명으로 2개석 모두 유지했다. 버몬트는 64만 3천77명으로 최소 인구를 보유한 주 타이틀을 유지했다. 당초 유매스 도나휴연구소는 2020년 매사추세츠 인구를 34만6천명(5.3%) 증가한 6백89만명으로 추산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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