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하루 확진자 7천명 넘었다
보스톤코리아  2021-01-07, 22:39:06 
매사추세츠 1일 신규확진자가 7천명이 넘어섰다. 매사추세츠 보건부에 따르면 7일 하루 신규확진자는 7,136명이 발생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7일 평균확진자는 4,820명이었고 누적확진자는 총 39만3,18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1명이 늘어 1만2,634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돼 앓고 있는 환자는 81,604명으로 추정됐다. 현재 2,386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 중이다. 

보건당국은 7일 하루 108,412명의 진담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누적 감염검사수는 1천1 백40만 회에 달했다. 총 누적 감염검사수상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은 7.83%였다. 이는 지난 1월 1일의 8.6%보다 약간 낮아졌다는 점에서 유일하게 위안을 주는 수치다. 

7일 평균 병원입원환자수도 2,342명이었다. 지난 2주간 공립학교에 학생 확진자는 178명이었고 교사 및 교직원 확진자는 253명이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매사추세츠 351개 타운 중에서 3분의 2에 해당하는 219개 타운이 고위험으로 분류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런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급증에 '중대사태' 선포 2021.01.08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의 수도인 런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결국 중대사건(major incident)을 선포..
매사추세츠 하루 확진자 7천명 넘었다 2021.01.07
매사추세츠 1일 신규확진자가 7천명이 넘어섰다. 매사추세츠 보건부에 따르면 7일 하루 신규확진자는 7,136명이 발생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7일 평균확진..
월시 떠난 보스톤, 미셸 우 시장 가능성 높아졌다 2021.01.07
마틴 월시 보스톤 현 시장이 노동부 장관에 지명되면서 미셸 우 시의원의 보스톤 시장 당선 가능성이 커진 한편, 올해 보스톤 시장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평통 보스톤협의회 신년하례 갖고 덕담 나눠 2021.01.0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지역협의회가 보스톤 지역의 각 단체장 및 평통위원을 초청해 지난 한해 보스톤 평통의 사업을 보고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신년하례모임을 가..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2021 신년하례모임 성료 2021.01.07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김정선)는 지난 1월 2일 토요일 비대면 화상 모임으로 신년하례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화면을 통해 48명의 동창회원과 가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