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주택 매물로 매사추세츠 7월 집값 폭등
보스톤코리아  2020-08-18, 22:54:24 
매사추세츠 7월 단독주택 평균 집값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나 상승하며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있다. 

매사추세츠부동산협회에 따르면 7월 단독주택 평균 집값은 $475,000이었으며 콘도도 6% 상승 $423,500을 기록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주택 매물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절반 이하로 줄어 소수의 집에 많은 구매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일면서 주택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특히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율(30년 3% 이하)은 주택 구매 수요를 부채질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주택 구입시즌이 늦춰졌고 아파트 거주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단독주택 구입을 서두르고 있어 당분간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매사추세츠부동산협회 회장 커트 탐슨 씨는 이 같은 추세가 최소한 몇 달은 더 지속될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시장은 약간의 수축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많은 수요는 초가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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