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계의 테슬라’ 스타트업 첫 크레딧 카드출시 |
보스톤코리아 2020-08-17, 21:39:12 |
이자도 없고, 수수료도 없으며 사용한 크레딧카드 번호를 자동적으로 지운다. 향후 받을 급여를 계산해 지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바탕 크레딧카드가 6일 출시됐다. 윌밍턴세이빙펀드소사이어티(WSFS)가 발행하는 이 “유니콘카드”는 여러 변호사, 핵커스,과학자들, 한명의 천체물리학자, 엔지니어, 기자, 3D 만화가 등이 팀을 이뤄 지난 3년간 바닥에서부터 시작해 만들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든 은행이기 때문에 공동설립자 중의 하나인 데이비드 애들먼은 자신들의 회사를 테슬라에 비교했다. 이 카드는 <스텔스 모드>를 통해 카드 사용자들에게 전혀 다른 아이디 번호로 구성된 쉐도우 어카운트를 만들어 위험스러운 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이 번호를 삭제해버린다. <체크 플리스>모드는 카드 결제 거절을 피해 선불로 결제해줄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이 카드는 이자나 수수료 등이 없다. 특히 젊은층을 겨냥해 만들어진 이 카드는 크레딧 및 카드에 대해 사전지식이 없어도 사용자가 크레딧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크레딧 옵티마이저> 기능도 있다. <프렌드앤포>기능은 직접적으로 트러스트를 관리하며 실시간으로 각 크레딧사용을 허락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카드를 신청하면 메탈로 만들어진 카드를 받게 되며 스파트폰 앱을 통해 관리한다. 베타 카드 신청은 https://www.cred.ai 로 가능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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