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대통령 부부 매사추세츠 주민되나? |
마타스 비녀드에 셀틱스 공동 구단주 저택 구입, 10월 말 계약 완료 |
보스톤코리아 2019-12-05, 20:07:52 |
(마타스 비녀드=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버락과 미셸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매사추세츠 대표적 휴양섬 마타스 비녀드(Mathas Vineyard)에 대형 주택을 구입했다. 마타스 비녀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보스톤 셀틱스의 공동구단주인 윅 그로스벡이 소유한 저택을 구입했으며 10월 31일 클로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거타운 소재 79 Turkeyland Cove Road에 위치한 이 집은 해변가에 위치해 있으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 집은 29에이커의 대지에 7천Sqft의 단층 집으로 7개 베드룸에 8과 1/2배쓰룸 갖추고 있는 집이다. 야외에 수영장과 사우나, 그리고 돌로 만든 화덕(Fireplace)도 있는 고급 저택이다. 지난 여름 오바마 전 대통령 가족이 방문해서 휴가를 지냈던 집이며,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8월부터 집계약을 진행하기 시작했었다. 그로스벡은 지난 2015년 이 집을 2천2백만불에 매물로 내놨으나 구입자가 없어 지난해 1천4백8십5만불로 가격을 낮췄다. 오바마 부부는 최종 1천1백 75만불에 구입했다. 오바마부부는 대통령 재임시절에도 2012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마타스 비녀드에서 휴가를 지냈다. 그동안 칠마크(Chilmark)에 있는 집에서 지내다 지난 여름에 그로스벡의 집을 렌트해 지냈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딸 샤샤는 2016년 낸시의 레스토랑앤스낵바(Nancy’s Restaurant and Snack bar)에서 여름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었다. 보스톤 글로브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는 지난 10월 마타스 비녀드에서 눈에 띄었으며 에드거타운 도서관을 방문해 어린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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