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100만 달러 복권 3번 당첨
보스톤코리아  2019-05-16, 20:24:28 
최근 5년 사이에 3번이나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케빈과 자넷 부부
최근 5년 사이에 3번이나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케빈과 자넷 부부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어떤 사람들은 평생 한 번도 누리지 못할 행운을 몇 번씩이나 맞이한 커플이 있다. 매사추세츠 레이크빌에 거주하는 부부가 최근 스크래치 형식의 즉석 복권에서 100만 달러에 당첨되었다. 이 부부는 최근 5년 사이에 3번이나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다.

매사추세츠 복권 부서에 따르면 자넷 플로머-필립스는 지난 13일 “다이아몬드 밀리언즈”의 100만 달러 당첨금을 수령했다. 이 복권은 30달러를 주고 구입할 수 있는 즉석 복권이다. 자넷은 미들보로의 웨스트 그로브 스트릿에 위치한 에이앤에이 페트로(A&A Petro)에서 해당 복권을 구입했다.

자넷의 남편인 케빈은 지난 2014년 4월과 2016년 9월에 각각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되었다. 당시 케빈은 미들보로의 트루치스 수퍼마켓과 캔튼의 샤즈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자넷은 이번에 받은 복권 당첨금을 친구들과 가족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중에 판매 중인 “다이아몬드 밀리언즈” 중에는 아직 당첨되지 않은 78개의 100만 달러 복권이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패트리어츠 구단주 '성매매 동영상' 증거 배제 2019.05.16
플로리다 마사지팔러에서 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제판을 받고 있는 로버트 크래프트 패트리어츠 구단주(77)가 자신의 성행위 모습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디오의 증거..
로건 공항 미국서 5번째로 최악 2019.05.16
여행 성수기인 여름에 보스톤 로건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항공기 지연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여름에 로건 공항을 이용하는..
5년 동안 100만 달러 복권 3번 당첨 2019.05.16
어떤 사람들은 평생 한 번도 누리지 못할 행운을 몇 번씩이나 맞이한 커플이 있다. 매사추세츠 레이크빌에 거주하는 부부가 최근 스크래치 형식의 즉석 복권에서 100..
[ 오르고의 영어잡설 60 ] 바텐더와 변호사 2019.05.13
우리말에 ‘주리를 틀다’라는 말이 있다. 두 다리를 묶고 그 틈에 두 개의 주릿대를 끼워 비트는 형벌의 일종이다. “허어, 이런 주리를 틀 년을 봤나.” 전처만이..
'동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2019.05.13
생각은 있었으나 미루다 가보지 못했던 '동유럽 여행(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을 계획하고 다녀왔다. 마음의 준비가 끝나고 비행기 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