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보조금 건강보험 - 커넥터케어 신청안하면 손해
4인가족 기준 7만5천불이하, MA주민 최대보조금
헬스커넥터, 한인 가입자 2000여명 전체 7.6%
1월 1일 혜택 위해선 12월 23일까지 접수해야
보스톤코리아  2018-12-06, 20:14:30 
매사추세츠 헬스커넥터 제이슨 레퍼츠 대변인이 5일 보스톤 시청 인근 커넥터 사무실에서 커넥터케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헬스커넥터 제이슨 레퍼츠 대변인이 5일 보스톤 시청 인근 커넥터 사무실에서 커넥터케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오바마케어의 보험가입의무조항이 내년부터 적용되지 않지만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여전히 의무조항이 적용되며 건강보험 미가입시 최대 1천불의 벌금이 부과된다. 벌금을 떠나 병원비로 인한 개인 파산이 가장 많은 미국인 것을 고려했을 때 오바마케어 가입은 중저소득층 한인에게 어렵지 않은 선택이다. 

오바마케어의 매사추세츠 버전인 커넥터케어(ConnectorCare)는 실버보험플랜으로 4인가족 기준 연소득 $75,300(연방빈곤선 300%이하)의 중저소득층들에게 혜택이 가능하다. 커넥터케어는 19세 이상 성인 개인당 월보험료가 아주 저렴하다. 

실버보험플랜은 디덕터블이 없으며 코페이먼트와 코인슈어런스 의사진료비 등이 아주 저렴하거나 거의 없다. 오바마케어는 건강보험 중 가장 필수적인 커버리지 옵션을 만족하는 플랜만 인정하며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 4가지 플랜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케넥터케어 건강보험료가 저렴한 이유는 연방정부 오바마케어의 세금크레딧에 덧붙여 매사추세츠 주정부의 세금크레딧이 더 보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사추세츠 커넥터케어 건강보험은 미국내 최고라 할 수 있다. 

연소득이 연방빈곤선 400%이하(4인가족 기준 $100,400)인 경우도 연방정부의 텍스크레딧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의 텍스 크레딧 정도는 소득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험료는 커넥터케어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다. 연소득이 그 이상인 경우 텍스크레딧을 받을 수는 없지만 여전히 헬스커넥터를 통해 보험플랜 구입이 가능하다. 

매사추세츠헬스커넥터(MA Health Connector)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총 매사추세츠 한인수는 1895명이었다. 이중 1310명은 커넥터케어를 이용했으며 143명은 텍스크레딧을 받았다. 하지만 전혀 정부보조를 받지 않고 헬스케넥터를 이용해 건강보험을 구입한 한인들은 442명에 달했다. 

헬스커넥터 제이슨 레퍼츠 대변인은 “커넥터케어 신청시 한인으로 표시하는 것이 결코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한인 가입자 수는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샌서스 기준 매사추세츠 거주 한인은 2만5천명을 기준으로 약 7.58%가 커넥터를 통해 건강보험을 구입하고 있다. 

2019년도 12월 5일 현재 총 헬스커넥터를 통한 보험가입자수는 1312명이다. 텍스크레딧 해당 한인의 가입은 78명, 비보조 건강보험 가입은 392명이다. 하지만 가장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커넥터케어 대상자들중 약 500여명은 아직도 가입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매사추세츠주 전체 커넥터 건강보험 신청자는 올해 들어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1월 2일 총 가입자 수는 262,341명이며 그중 커넥터케어 가입자는 204,133명이었다. 레퍼츠 대변인은 “지난해의 경우 보험료가 많이 올라 커넥터 마켓 외부의 보험에 가입하라고 권장까지 했었다. 그러나 올해 계속 가입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오는 12월 23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매사추세츠주의 최종 등록 마감은 내년 1월 23일이다. 매사추세츠 외 오바마케어의 마감은 12월 15일이다. 따라서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등의 독자들은 15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다만 가입의무화 조항도 없고 이에 따른 벌금도 없지만 건강보험은 미국생활의 핵심적인 요소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등록절차는 MAhealthconn-ector.org에서 할 수 있으며 약 1-2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 이 때 준비 서류는 반드시 개인의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가족 개인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소셜시큐리티 자료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 

헬스커넥터 관계자는 “공개 등록기간에는 반드시 컴퓨터에 접속해 자신의 정보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야 보험료가 잘못 설정되거나 때로는 커넥터케어를 거부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어 서비스
헬스커넥터에 전화하는 경우 한인 통역을 요구할 수 있다. 다만 신청절차를 도와줄 한인네비게이터나 공인도우미(CHA)는 없다. 제이슨 레퍼츠 대변인은 한국어 가능한 곳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헬스커넥터 커스터머서비스
전화 (1-877-623-6765)
방문: 보스톤 외 4곳 
Boston
133 Portland Street
Boston, MA 02114

불만접수 
헬스커넥터 이용에 불편이 있거나 고객센터직원의 도움으로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았을 때, 또 불친절 등은 옴브즈만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8년 커넥터는 한달 평균 90여건의 옴브즈만 불만 접수를 받고 있다. 
  
hsb@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직장인의 은퇴 투자 2018.12.10
직장에서 은퇴하며 2, 30년이라는 오랫동안 생활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회사에서 마련하는 은퇴연금(Pension)이 전에는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사라..
2019년도 H-1B 전공별 성공 전략: 회계학 전공자 (Accounting) 2018.12.10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입니다.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많은 유학생분들이 종종 여쭤보는 질문 중의 하나가 이제 막 학위를 취득한 상태에서 회계사 자격증 없이..
미국 최대보조금 건강보험 - 커넥터케어 신청안하면 손해 2018.12.06
오바마케어의 보험가입의무조항이 내년부터 적용되지 않지만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여전히 의무조항이 적용되며 건강보험 미가입시 최대 1천불의 벌금이 부과된다. 벌금을 떠..
2008년 후 항공사 마일리지 내년 1월부터 사라진다 2018.12.06
항공사 약관개정으로 2008년 이후 적립한 항공 마일리지가 내년 1월부터 소멸된다. 국토교통부는 유효기간 10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를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항공 마..
매사추세츠 커넥터케어(ConnectorCare)란 무엇인가? 2018.12.06
커넥터케어는 MA주에만 존재하는 중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이다. 연방빈곤선(FPL) 300%이하의 소득 가정이 가입이 가능하다. 연방정부 텍스크레딧과 매사추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