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 역사상 최다 강수량 |
보스톤코리아 2018-12-06, 19:55:2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9월부터 11월까지 뉴잉글랜드는 사상 가장 비가 많이 내렸다. 유매스 애머스트 기후학자들에 따르면 지난 3개월동안 강수량은 밀튼소재 블루힐 관측소가 생긴 이래 최고였다. 보스톤은 평상시보다 160% 많은 18인치로 사상 4번째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보스톤은 특히 11월에만 9인치의 비가 내렸다. 이는 평년의 두배에 달하는 강수량이다. 우스터와 프로비던스의 경우 사상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유매스 애머스트 기후과학연구센터의 마이클 로울린스씨는 이처럼 많은 강수량은 봄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로울린스씨는 이 같은 가을 강수량은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기후평가소(National Climate Assessment)는 좀더 강력한 호우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엡스틴 기상예보관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많은 적설량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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