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고 연방하원 후보 13일 재개표 시작 |
재개표로 122표차이 극복할 수 있을까 |
보스톤코리아 2018-09-13, 20:54:2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대니얼 고(이하 댄고) 연방하원 MA 3지역구 민주당 후보가 13일부터 시작되는 재개표에 마지막 희망을 걸게 됐다. 주무장관실에서 10일 최종 확인한 개표수에 따르면 트래핸 후보가 18,527표, 댄고 후보가 18,405표로 122표차로 집계됐다. 주법에 따르면 모든 개표는 오는 9월 17일 월요일까지 각 타운별로 완료되어야 한다. 댄고 선거본부는 10일 이메일 성명서를 통해 “댄고는 모든 투표가 전부 재개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총 8만5천여표의 투표에서 아주 근소한 수치의 차이만 보인 것과 일부 시의 상당분량의 투표가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 것, 갈빈 주무장관이 투표 집계에 관해 심각한 우려를 표 한 것등은 정확한 투표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밝혔다. 댄고 후보는 재개표 신청 마감날인 9월 7일 공식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윌리엄 갤빈 장관은 10일 3지역구 재개표를 선언했다. 윌리엄 갤빈 장관은 10일 재개표를 선언하며 로렌스와 로웰의 개표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선거관리위를 주무장관실에서 직접관할하겠다고 밝혔다. 재개표에서는 모든 투표용지는 개표요원들이 수작업으로 개표한다. 가장 먼저 개표를 시작한 타운은 멧두은으로 13일 오전 8시 재개표에 들어갔다. 주무 장관실에서 관할하는 로렌스는 15일 오전 9시, 로웰은 16일 오전 9시에 각각 개표한다. 이번 개표과정은 일반에게 공개되며 각 후보자측은 각각 개표 참관단을 보내 개표과정을 점검할 수 있다. 한편 댄고 선거본부 레이첼 골든버그씨는 “37개 시의 투표지는 다음주에 걸쳐 모두 수작업으로 개표되기에 재개표 과정에 많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sec.state.ma.us/ele/elerecount/recountidx.ht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기사 ]
앤도버 선거 자원봉사 김성혁 대표 한인들 여전히 선거..
2019.03.29
댄고, 앤도버 행정위원 선거 1위로 당선
2019.03.27
앤도버 행정위원 출마 댄고 지지 호소
2019.03.20
댄고, 연방 하원 0.16%차 패배 수용
2018.09.18
대니얼 고 승부 박빙, 투표 재개표 수순
2018.09.05
연방하원 도전 댄고 선거 막판 여론조사서 선두 달려
2018.08.23
한인들의 투표가 한인연방의원 탄생 좌우
2018.08.16
댄고 헤버힐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월시 보스톤시장 지지..
2018.05.10
자주가 멧두은 시장 댄고 후보 지지선언
2018.05.10
댄고 연방하원의원 후보 기금모금 만찬 오늘 개최
2018.05.03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