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찌라시 토크 21> 수다로 푸는 뉴스 |
보스톤코리아 2018-08-16, 20:05:03 |
갤노트도 1대 사면 1대 무료 기자 1= AT&T 아이폰 프로모션(Bogo Promotion)을 지난주에 이야기 했습니다. 1대를 사면 1대를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이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9에도 있습니다. 버라이존(Verizon)의 바이원겟원(BOGO)프로모션입니다. 갤럭시 노트9이 $999이니 1천불이 할인되는 것입니다. 기자 2 = 한국 언론에서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한다고 했던 것이 바로 그것인가 봅니다. AT&T의 아이폰 8세일보다 훨씬 나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일단 최신 신규 폰을 할인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기자 1= 맞습니다. 단지 신청할 때 반드시 8월 23일 이전에 사전 구매 신청자여야 하며 24개월 할인프로그램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월 $41.66만 내면 2개의 갤노트를 구입할 수 있는 딜입니다. 기자 2= AT&T의 보고 프로모션처럼 다른 뭔가가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1= 일단 이번 할인으로 첫번째 폰은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지만 두번째 폰은 다양한 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모션 역시 반드시 신규라인을 개설해야 합니다. 기존의 폰을 취소하고 새로 라인을 개설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기존의 전화번호는 그대로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자3 =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삼성측은 이번 갤럭시노트9의 판매를 굉장히 의도적으로 밀어부치고 있는 느낌입니다. 어떤 전화회사(AT&T, 버라이존, 티모빌, 스프린트 등)를 선택하더라도 트레이드인 가격을 아주 후하게 줍니다. 한 예로 아이폰 7엔 $300, 아이폰 6S를 $250이나 지급합니다. 현재는 아이폰을 사면 겨우 $100을 지불하는데 그치거든요. 겔럭시 7도 $250입니다. 또한 프로모션 시간 제한도 지금은 없습니다. 코슷코 2010년 구입한 의자도 리턴 가능 기자 2= 집에 의자가 고장이 났습니다. 코슷코에서 구입한 것으로 기억해서 코슷코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가지고 오면 리턴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의자를 가지고 가자 고객센터 직원은 지난 2010년 이래 제가 코슷코에서 구입한 모든 물건 내역을 훑어 보며 의자가 있었는지 찾았습니다. 그러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기자 1= 그런데 2-3년 전까지가 아닌 2010년 구입내역까지 뒤졌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코슷코가 2010년에 구입한 의자 리턴을 받아들인다는 것인가요? 기자 2= 네 그 직원에 따르며 의자는 2010년 이후에 구입한 것이었다면 리턴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그 의자를 코슷코에서 구입하지 않은 거 였습니다. 결국 의자를 버렸는데 안타깝습니다. 코슷코에서 구입한 거라면 새 의자로 바꿀 수 있었는데요. 기자 3 = 코슷코는 전자제품에도 아주 관대합니다. 따라서 오래 쓸 물건이라면 가능하면 코슷코에서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 배터리 리스타터를 구입했는데 2년이나 된 것을 그냥 교환해줬습니다. 청소기도 마찬가지이구요. 만약 다른 곳이었다면 어림도 없었을 것입니다. 악용해서는 안되겠지만 코슷코의 정책이 그러니 코슷코를 이용할 수 밖에요. 구글의 부정직 드러나 기자 3= AP의 보도입니다. 구글이 소비자를 속이고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 행태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 1= 구글의 비밀브라우징 Incognito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기자 3= 아닙니다. 구글의 설정에 보면 고급(Advanced)에 보면 개인정보보안(Privacy and security)가 있습니다. 거기에 여러 항목으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정보는 구글이 수집하지 않도록 선택하는 란이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원하지 않음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모든 웹 브라우징 정보가 구글에 수집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자 2= 일단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기업윤리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구글에게는 얼마나 큰 타격을 줄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기자 1= 사실상 그래서 VPN을 사용해야 합니다. 구글에 로그인만 하지 않으면 결코 정보를 수집할 수 없을테니까요. 브라우저 TOR도 설치해서 동시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자 3= 토르에서는 자체 VPN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해도 크게 속도는 느려지지 않습니다. 다만 VPN 아이피 소재지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 약점입니다. Comcast의 사기성 마케팅 기자 2= 컴캐스트가 브로셔를 보내왔는데 인터넷만 250메가에 18불, 400메가에 25불 이렇게 보내왔습니다. 기자 1 = 경험의 법칙에 의하면 그렇게 싼 것은 반드시 속임수(catch)가 있습니다. 미세 글자 또는 다른 곳에 뭔가가 있을 것입니다. 컴캐스트에 전화해 보면 금방 드러날 것입니다. 그런 좋은 플랜은 없습니다. 기자 3= 다시 읽어보니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한달에 18불이 아니라 $18 more/Month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다른 TV 등 플랜에 $18만 더 부과한다는 것이죠. 컴캐스트에 전화하니 그런 플랜은 없답니다. 기자2= 어쨌든 컴캐스트에 전화하게 했으니 광고는 성공적이라 평가해줘야 하나요? 보스톤 생활속에 여러가지 사건, 사고 중 기사로 담기에는 어려운 것들을 대담형식으로 풀어 냅니다. 따라서 대개 익명을 쓰며 혹은 실명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는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얘기일 수도 있으니 감안하시고 적절히 판단해주십시오. 혹 제보하실 독자가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email protected] 에 제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집자 주)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1] |
costco | |
코스코 리턴 악용하지 말자는 부분에 대해 공감합니다. 좀 지나친 경우도 봅니다.. | |
IP : 209.xxx.14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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