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생생한 감동, 남북 단일팀 다큐멘터리 출시 |
보스톤코리아 2018-06-14, 22:10:2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평창 동계 올림픽 동안 한국 단일팀의 역사적인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는 하나다”가 출시됐다. 이 영화는 어색한 첫인사를 나누던 남북 여자 하키 단일팀 선수들이 결국 눈물의 작별인사를 하게 되는 2018 평창 올림픽 단일팀의 탄생 뒷얘기를 공개한다. IOC 올림픽 채널이 제작한 이 다큐멘타리는 올림픽 당시에 현장에서 선수들과 코치, 고위관계자등을 취재해 담아 올림픽 당시의 생생한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6월 14 일 웹사이트와 olympicchannel.com모바일앱에 포스팅 된다. 원하는 사람은 채널에 접속해 무료로 올림픽채널 오리지널 프로덕션, 37분 분량의 다큐멘타리 영화를 볼 수 있다. 2018 년 1 월 국제 올림픽위원회(IOC)는 북한이 평창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문을 열었고, 그 결과, 북한 22명의 대표들이 3개의 스포츠 5개 분야에 참가하였다. 또한 IOC 는 역사상 처음으로 2개국의 올림픽 위원회가 12명의 북한 선수를 남한팀에 합류시키는 것을 허가, 단일 여성아이스 하키팀이 올림픽에서 한 국가로서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에 출연한 사람들은 아이스 하키 선수인 마리사 브란트, 랜디 그리핀, 김향미, 김운향, 박정아, 신소정, 그리고 코치 사라 머레이, 피겨 스케이팅의 김주식과 염태옥 등이며 토마스 바흐 (Thomas Bach) IOC 위원장과 8대 유엔 사무 총장 반기문 (Ban Ki-Moon), 그리고 기자와 팬 등이다. 토마스 바흐 (Thomas Bach)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동입장을 통해 올림픽 운동이 평화의 문을 여는 데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세계에 보여 주었다." 라고 밝혔다. IOC 세계 올림픽 채널의 마크 파크먼(Mark Parkman) 총괄 책임자는 "지난 2 월 평창에서 17 일 간 세계가 모였다. 많은 사람들이 개막식에서 단일팀이 입장할 때 그들이 받은 감동어린 환호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전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고 말했다. 올림픽 채널은 팬들이 스포츠의 저력과 올림픽이 주는 즐거움을 일년 내내 경험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글로벌 미디어 채널이며 Android 및 iOS 기기용 모바일앱과 olympicchannel.com을 통해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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