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정상회담 취소 편지 전문 |
보스톤코리아 2018-05-24, 21:45:09 |
김정은 위원장에게 우리는 최근 6월 12일 싱가폴에서 개최키로한 양측이 오랬동안 바랬던 정상회담 논의 및 협상과 관련 위원장의 시간과 인내 그리고 노력에 깊숙히 감사드립니다. 정상회담은 북측이 요청해서 이뤄진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 전적으로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나는 절실히 위원장과 만나기를 바랬습니다. 슬프게도, 가장 최근 북한의 성명에서 보였던 거대한 분노와 적대감을 고려하면 나는 지금 오랫동안 준비했던 정상회담을 진행한다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는 바람직하지 못하지만 두 나라의 이익을 위해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임을 이 편지를 통해 밝힙니다. 위원장은 북한의 핵능력을 언급하지만 미국의 핵능력은 너무 거대하고 강력해 결코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나님께 기원하고 있습니다. 나는 위원장과 나 사이에 정말 좋은 대화가 오고갔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담화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언젠가, 나는 절실히 위원장을 만나길 바랍니다. 한편, 나는 북한이 인질을 석방해 가족들과 합류하게 한 것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정말 아름다운 제스쳐였고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이 정말 중요한 정상회담과 관련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연락을 바랍니다. 세계와 특히 북한은 항구적인 평화와 커다란 번영과 부를 이룩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번에 놓친 기회가 역사에서 정말 슬픈 순간이 될 것입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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