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BMI 23에 당뇨 검사필요 |
주 상, 하원 결의안, 스크린 23 통과 시켜 당뇨에 취약한 아시안, 조기 발견 치료 가능 |
보스톤코리아 2018-02-01, 21:32:0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병원 및 진료기관들은 앞으로 아시안 어메리칸의 BMI지수가 23일 때 당뇨병 검사를 권장토록 하는 결의안을 주 의회 상, 하원 양원이 22일 통과시켰다. 조슬린 아시안어메리칸 당뇨 이니셔티브(AADI)는 당뇨에 취약한 아시안어메리칸들이 당뇨검사를 미 전역에서 BMI 23에 실시키로 하는 당뇨검사 가이드라인 변경 “스크린 앳 23” 캠페인을 벌여왔다. 매사추세츠 주에서 23 BMI 검사를 실시하게 되면 아시안들의 당뇨를 조기에 발견해 조기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할 것이란 게 AADI의 주장이다. 이들은 매년 아시안 중 6천건의 당뇨를 추가로 발견할 수 있으며 또한 2만건에 달하는 당뇨발달 전단계 상태를 발견할 수 있다고 내다 봤다. 호 루옹 트랜 박사는 “당뇨에 있어서 아시안은 다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의료기관의 검사관행 또한 이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사추세츠 의회 결의안은 민주당 하원 태키 챈 의원과 민주당 상원 제이슨 루이스 의원이 발의해 통과됐다. 한편 AADI는 1월 25일 주 의사당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에서 이벤트를 열고 이번 결의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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