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연세대 동문회 정기총회 및 신년계획 |
보스톤코리아 2018-02-01, 21:25:0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연세대학교 동문회(회장 김준구)는 2018년을 맞이해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사회에 더 많이 참여키로 했다. 연대 동문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6월초 야유회 및 바베큐 파티를, 12월초에는 송년모임을 치른다. 또한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사회에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집행부를 재편하였고, 동문회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집행해왔다. 연세대 동문회는 지난해 12월 2일 토요일 브레인트리 소재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동문과 가족 50여명이 모여 한해동안 쌓아두었던 소식을 나누었다. 부회장 이제구씨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회장 인사말, 회계 보고, 모교 소식 등 짜임새있게 준비하였다. 또한 동문들은 모교에서 보내준 영상에 담긴 모교 근황과 연고전 소식을 보며 소회에 젖었다. 이날 모임에는 남쪽으로는 로드 아일랜드로부터, 서쪽으로는 노스햄턴으로부터 동문들이 달려와 동문회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송년모임에 처음 참석한 이윤휘(기계공학 68)동문은 “후배들이 동문회를 잘 가꾸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선배로서 정말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동문회가 지니는 가치에 대해서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갔다. 동문 모임에 늘 참석하며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진기(전기 72) 동문회 고문은 “선배들은 후배들이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존재다. 궁금한 일,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선배들을 이용하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또한 백현일(생명공학 93) 동문은 “지난 몇해 동안 동문회에 참석하지 못 했다. 그러나 처음 본 선배님들 후배들도 모두 오랜 친구처럼 다가갈 수 있어서 편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문들은 동문회 모임이 낯선 타국 생활에서 늘 위로와 힘이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몇달 전부터 송년모임을 기획하고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김준구 회장은 “넓고 편리한 시설을 위해 새로운 장소를 선택했다. 하지만 어김없이 참석해 준 많은 동문 분들께 정말 고맙다”며 “특히 동문회 집행부에 더 많은 선후배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잉글랜드 연세대 동문회는 6월 첫 일요일 (6월 3일) 오후에 야유회 및 바베큐 모임을 가지며, 그외에 크고 작은 모임을 수시로 열 예정이다. 뉴잉글랜드 연세대 동문회에 대한 문의는 [email protected] 으로 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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