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신경제지수 평가 보스톤 미국내 1위 |
지식산업, 디지털 산업 및 첨단 혁신 산업 등의 평가 1999년 첫 연구 지수 발표 이래 계속 1위 고수 |
보스톤코리아 2017-11-08, 13:41:0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미국내 한 주의 지식산업, 국제화, 비즈니스역동성, 디지털산업 및 첨단혁신 등의 정도를 반영하는 신경제지수(New Economy Index)에서 매사추세츠가 1위를 차지했다. 워싱턴DC 소재 미국과 세계의 IT산업 및 혁신산업을 연구하는 비영리재단 ITIF(Informa-tion Technology and Innovation Foundation)이 11월 6일 발표한 2017년 미 신경제지수에 따르면 보스톤은 총 96.6점을 획득해 84.7점을 획득한 캘리포니아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 주의 신경제를 25개의 지수로 측정해서 평가하는 신경제지수를 ITIF는 지난 1999년 1999년 이래 매 2-3년에 한 번씩 발표해 왔다. 보스톤은 지난 1999년 처음 이 지수를 발표한 이래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1위 자리를 고수해 왔다. 이번 리포트의 저자들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그리고 바이오테크회사들이 세계적인 클래스의 대학인 하버드와 MIT의 뒷받침아래 집중화되어 있어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 상황 때도 살아 남았으며 2008년 금융위기로 촉발된 대불황 시기에도 일자리성장, 소득성장 측면에서 미국전체에 비해 영향을 적게 받았다”고 보스톤이 1위를 차지한 전체 평을 남겼다. ITIF의 신경제 지수에 따르면 2위 캘리포니아에 이어 워싱턴(84.5), 버지니아(81.7), 델라웨어(80.4), 매릴랜드(78.9), 콜로라도(78.3), 유타(77.3), 커네티컷(76.4) 등의 순이었다. 뉴햄프셔는 13위, 버몬트는 18위, 로드아일랜드는 20위였다. 메인은 2014년에 비해 8계단이 떨어진 36위에 그쳤다. 특히 아마존의 제2본사 후보지를 두고 각종 조사에서 보스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애틀란타, 조지아의 경우 버몬트와 동율 18위를 기록했다. 한편 보스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제프 베조 아마존 CEO는 지난해 9월 보스톤의 한 식당에서 매사추세츠주 로봇산업 관계자들과 저녁을 나눴다. 아마존은 2012년 보스톤 소재 키바로보틱스를 매입, 아마존의 창고자동화는 물론 아마존 프라임 나우, 드론 딜리버리 등을 진행해 왔다. 아이로봇 주식 공시 이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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