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이현경 신임 회장 선출
보스톤코리아  2017-09-14, 21:10:44 
올해 2017년 8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NAKS-NE 협의회는 6월17일 정기 이사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이현경 씨를 선출했다
올해 2017년 8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NAKS-NE 협의회는 6월17일 정기 이사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이현경 씨를 선출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올해 2017년 8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NAKS-NE 협의회는 6월17일 정기 이사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이현경 씨를 선출했다. 

 정기 이사회에는 총 21명이 참석했다. 회장 선거에는 성요한한국학교 교장을 맡고 있는 이현경 전 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올라 투표없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최연식 교장이 선출되었다. 

윤미아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회의에서 이사들은 오인식 선출이사를 추천,  만장일치로 이사회 총무로 선출했다. 

이현경 신임회장은 1999년부터 성요한 한국학교에서 2세들을 가르키며 교육자로 봉사해 왔고 2009년부터는 협의회에서 서기와 홍보간사와 그리고 부회장을 맡았다. 임기는   2017년 8월1일부터  2년 이다. 

이 회장은 “인수인계가 조금 늦어 주춤했지만 앞으로 협의회는 많은 교장선생님들과 교사님들과의 소통으로 2세들에게 뿌리교육과 정체성을 심어주는데 목표를 두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정체성의 혼란으로 세대간의 충돌이 일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12월 어린이 동요제를 개최 준비하고 있으며  NAKS-NE지역협의회 가입과 앞으로의 행사 참여에 관한 신청은 이현경 회장([email protected]), 채희정 총무([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2017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현경 신임회장, 최연식 부회장, 강상철 부회장, 재무 남일 부회장, 교육 채희정 총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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